부동산 하면서 방역하러 뎅긴지 이제 한달즈음 되어간다 

요즘 좀 더워지면서 소독하고있으면 짜증도나고 마스크 때문에 헐떡거리고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하다가도 애덜 놀이터 방역하고 거기서 뛰 뎅기는 애덜보면 아빠 미소도 나오고,,,

일 하는 중간중간에 부동산 상담오면 전화도 받고 ㅋㅋㅋㅋㅋ

거래하겠다는 사람이 통 없었는데 몇통 전화를 받고보니 

햐~~ 아침일찍 방역하고 오후 늦게 부동산하면 좋겠네 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알수없게 우울하다 

내가 고작 방역하는곳이 시민공원 어린이 놀이터 등... 몇군데인데 이게 언제쯤 끝나려나...

미친듯이 남들보다 두배는더 일을해도 그 우울감을 떨칠수가없다 

우리 기본만은 지키자 ! 

그래야 우리의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민폐는 안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