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은 부동산에 대해서 '불로소득' 운운하면서 '징벌적 세금', '전액환수' 같은 개소리를 잘도 짖어댄다. 그런데 불로소득이 나쁜건가? 불로소득은 전혀 나쁜게 아닌데 왜 좌파들은 불로소득을 나쁜걸로 몰아갈까?

불로소득의 불로를 한자로 쓰면 '아니 불(不)', '일할 노(勞)'라고 쓴다. 의미를 해석하면 '노동을 하지 않은 소득'이라는 뜻이다. 즉, 노동없이 생기는 모든 소득은 불로소득이다. 부동산을 통한 소득? 불로소득 맞다. 그런데 은행에 이자를 넣어놓고 생기는 이자소득도 불로소득이다. 주식을 보유하고 받는 배당도 불로소득이다. 주식을 거래해서 생기는 차익도 불로소득이다. 희귀콜렉션 카드를 팔아서 생기는 소득도 불로소득이다. 게임아이템을 팔아서 생기는 소득도 불로소득이다.

세상에는 노동소득보다 불로소득이 훨씬 많다. 쉽게 이야기해서 직장 다니는 사람은 월급 이외의 모든 소득이 불로소득, 장사하는 사람은 물건팔아서 생기는 소득 외에 모든 소득이 불로소득이다. 그리고 이런 불로소득을 인정하고 권장하는 경제제도가 '자본주의'다.

부동산을 불로소득이라고 까내리면 이자소득도 까야되고, 배당소득도 까야되고, 주식차익이익도 까야된다. 그런데 이런건 하나도 안까면서 부동산만 불로소득이라고 까는건 누가봐도 의도가 뻔히 보이지 않나?

문재인과 떨거지들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게 아니다. 부동산을 무슨 절대악처럼 몰아서 그냥 세금을 많이 걷고 싶을 뿐이다. 눈먼돈 펑펑 뿌려놓고 국가부채 역대 최악으로 만들어놓고 감당이 안되니 그냥 부동산으로 세금걷어서 충당하려는 목적일 뿐이다.

불로소득은 자본주의 국가에서 지극히 당연한 소득임에도 불과하고 이를 사회악처럼 몰아대는 문재인과 떨거지들에게 낚여서 병신짓은 그만좀 해야되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