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자동차로 예를들면 전기차가 그 끝이고 그 과도기로 경유차가 대세일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현재는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음.

1. 현재의 가솔인/경유 체제는 당분간 우세지속
2. 수소/전기차 경합
3. 그러나 결국 전기차가 대세가 될 것임
4. 문제의 본질은 내연기관의 동력원천이 아니라 전기의 발전 원천임.

전기차와 수소차의 대립을 예상해왔던 면이 없지 않아 있었음.
그래서 결국 전기차다 아니다 수소차다 이런 류의 논쟁이 있었고.
그 와중에 곁가지 수준의 문제제기는 수소의 무궁무진한 에너지원으로서의 지위가 논의가 되던 수준.

그러나 어느경우이든 전기를 생산하는 원천 에너지 자원이 핵심이 되어가고 있음.

설사 석탄이나 가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기를 전기차가 이용하니 전기차도 결국 가솔린 차랑 머가 다르냐는 식의 문제제기는 이미 화석연료의 효율성 차이가 크기 때문에 결국 전기가 절대 우세하다는 과학적 검증도 끝난 상황.

그럼 수소를 바로 자동차에 집어넣어버리는 것이 맞는 것인가?
아니면 수소를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전기차가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는 가벼운 문제가 하나 남게되긴 함.

그러나 궁극적으로

1. 핵융합발전의 현실화란 측면 (성공을 전제)을 보면 이것도 결국 전기차가 미래를 지배할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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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대차가 수소전기차를 전기차로 가는 과도기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움직임을 보면 얘들은 그냥 수소차나 수소전기차 자체를 밀고나가려는 것 같음.

결국 패착이 될 확률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