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대로 타국에 선을 긋고

그 선을 넘으면 침공한다고 엄포를 놓는 나라가 있다?

침략해서 괴뢰국 세우고 뒤에서 조종하는데

아무도 찍소리를 할 수가 없음

무수한 반대에 둘러쌓이겠지만

어느 겁없는 바보가 나서서

반중하겠다고 표 달라그러면

아들 휴가를 연장했건, 비서 엉덩이를 만졌건, 딸을 의대에 꽂았건

눈감고 귀꼭닫고 그정치인을 위해 홍위병을 자처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