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의도는 좋았지만 결국 실패 한것처럼,
그럼 자본주의는 어떠냐? 

무한경쟁, 무제한의 자유를 보장하는 시장의 논리를 추구하던 19세기 초기 자본주의시대가 맞냐?
그것도 아니라는거지. 
결국 그런 무제한 자유방임은 대공황을 불러오게 되고 말았지.

아들부시 시절, 규제를 풀고 시장 니들 맘대로 해. 라고 한 결과가 뭐였지? 리먼브러더스 사태였지.(리먼사태가 뭔지 모르는넘은 모기지론이 무엇인지 검색해서 공부부터 하고 오고)

결국 자본주의 역시 공산주의처럼 완벽한 제도가 아니었고
견제하고 감시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이익을 위해 폭주하다 결국 탈선해 버리는 폭주기관차가 되버리게 된다는거지.

그래서 사회보장이나, 실업급여와 같은 공산주의에서 파생된 복지제도를 도입해서 그 자본주의의 폐해나 단점을 보완해 보려고 하는거고

반대로 중국은 공산주의를 유지하면서 자본주의에서 시장경제를 도입해서 공산주의의 문제점을 보완해 보려고 저러는거 아니겠냐


결국 자본주의나 공산주의나 둘 다 불완전한 제도라는거고
그 불완전함, 단점을 상대편의 장점으로 보완하려고 하는게 현재 상황이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