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저히 2.4 발표 이후 구매한 주택이 공공재개발 사업 대상이 될 경우는

현금청산을 해버린다는것이 이해가 안가네.

그것도 지금 당장 그 후보지를 정한것도 아니고,

사업 후보지는 7월에 가서야 발표할거라고 함.



좀 쉽게, 내가 이해한 바대로 풀어서 설명하면

내가 3월에 어떤 빌라를 샀는데

그 지역이 7월에 만약 공공재개발 지역으로 선택된다면

2월 4일 이전에 살던 사람은 재개발 지역 주택의 입주권을 받지만

나는 집은 수용되고, 국가에서 주는 돈만 받고 나가야 하는 셈인데.



이러면 누가 후줄근한(공공 재개발 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는) 공동주택촌 쪽을 사려고 들겠나.

그럼 그 수요는 어디로 갈지 다들 알잖아.

이것도 사실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게 뻔하지.



내가 이해한게 잘못 된것이면 설명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