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 타기전까지 가지고있던 유일한 10티어 전함.
리퍼블리크의 전적입니다.
암울하다못해 팀에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쓰레기 수준...
(최근엔 전설이큅도 쓰레기고 아키즈키100m에 녹아나며 우스터랑 만났다하면 사라지기 일수)


이번엔 그 컨커러 입니다.
함포 명중률이 1퍼센트 낮지만 평딜이 3만이나 차이나는 딜뻥튀기...
승률이 말해주듯 팀원에게 나는 존재한다 라고 어필할 수준은 된다고봅니다.
또한 리퍼블리크 와같이 전신32mm지만 짧은 피탐과 작은크기가 생존을 보장해줍니다.


신경써서하고 팀원이 어느정도만 해준다면 승리를 마구마구 먹어치우는 괴물...


그리고 리퍼블리크가 망쳐놓은 10티어 평딜9만을 컨커러 101판을 채우면서 얻은 전함-정예 휘장입니다...
(중간중간 리퍼몇판해서 컨커러 101판째에 달성)

컨커러가 좋다고 느끼는부분은 아무래도 제가 처음타본 10티어가 리퍼블리크 인만큼 12문의 순간 화력과 탄수로 압도하는 히트 수덕에 구축함을 맞추기에도 좋고 순양함과 싸우기에도 좋다고 봅니다.
416mm로 헤드온한 순양에게 철갑으로 머리를 깨지못하지만 어차피 고폭으로도 1만씩 때려대는 컨커러에게 철갑은 특정상황이 아닌이상 쓸일이 없는거같습니다.

컨커러는 한줄로 
타기만하면 정예휘장따는건 일도아니다 
라고 봅니다.
완전히 망치지 않는이상요...

컨커러 갓갓 합니다 갓갓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