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Cutie_Destroyer가 흑화되어 Dark_Tenshi가 되었습니다. (는 그냥 흔한 닉 변경 )

 

오늘부터는 맵으로 보는 공략에서 한번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크린 샷 10장으로는 게임의 흐름 같은 것을 초보분들에게 전달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분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영상에다가 자막을 달아보는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처음 해보고 호응이 안 좋으면 다시 원래대로 맵으로 보는 공략 스크린 샷으로 올릴 예정이고,

호응이 좋으면, 이대로 나가려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영상을 시청하시고 보시면 더 와닿을 것입니다.

뭐 강제는 안하되, 추천은 해드립니다.

 

 

 

 

 

 

 

 

 

 

 

 

 

 

 

 

 

 

 

 

 

 

 

 

 

 

 

 

 

 

게임 요약

1. 초반에 뤄양으로 B거점 점령 시도, 허나 상대가 계속 방해를 하고,

그 사이에 C거점을 먹힘

 

2. 조금 벌어진 점수를 만회하고자, 너무 깊이 내려온 모가미 점사 시도했으나 실패......

그 사이 C거점에서 버티고 있던 아군들이 터지기 시작

 

3. 이미 점수 격차가 너무 벌어진 상황에서 카게로의 판단미스로

(도망쳐야 할 상황에서 캡먹겠다고 연막안에 앉아 있다가 너무 늦게 연막에서 나옴 -> 저에게 발각되고 연막 안으로 다시 들어 갔지만 이미 거기에 제가 어뢰를 뿌려둠 )

 

약간은 수복함, 허나 또 아군이 터지면서 격차가 또 벌어짐.

 

4. C는 완전히 전멸하다시피 했고, A거점은 캡조차도 시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가 A거점 근처에서

딸피 모가미 발견 -> 제 심각한 에임으로 놓침 -> A거점 방어하려고 연막치고 농성함 -> 그마저도 실패

 

그 사이에 C거점을 장악했던 적군들이 내려오기 시작함 ->B거점에만 있으면 협공당하겠다고 판단되어 A거점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들어감 -> 딸피 모가미 재발견 -> 이번에 처치 성공 -> 허나 아군순양이 더 터지면서 아군 넵튠과

제가 3명을 상대 해야 함

 

5. 넵튠이 애든버러 정리, 제가 B거점 수복하려 올라가던 찰나, 적 벤슨이 A캡으로 오는 것을 탐지 ->

뤄양의 특징을 살려서 벤슨 정리

 

6. (매우 중요 ) 이때에도 점수 격차는 매우 커서 적군이 도망가기 시작했으면 적이 그냥 거저먹기 식으로 이길 수 있었음, 허나 함선수로는  2대 2 상황이 되었는데도 계속 밀고 들어옴

-> 제 어뢰로 적전함 정리 -> 넵튠이 볼티를 잡으면서 말도 안되는 역전승을 함.

(심지어 끝났을 때 점수를 보면 ???:950 이였으니 얼마나 절박했는지 감이 오실 것입니다.)

 

 

이 게임이 주는 교훈

 

1) 이기고 있더라도 맵보는 것을 잊어 먹지 말자.

상대는 어떻게든지, 약점을 파고들려고 할 것이다.

 

2) 맵을 보라는 이유가 이런 게임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3000판 정도 '제대로 맵보면서' 타보면 감이 오실 것입니다.

 

3) 갑자기 밀리고 있던 적들이 거세게 반격을 하기 시작하면, 무작정 진압하려 하지 말자,

상황파악을 하고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침착하게 생각해보고 나서 행동에 옮긴다.

(안 그러면 위 영상과 같은 재앙이 일어남)

 

4) 언제나 그렇듯 MM과 RNG로 승률조정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