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에 1만 강철을 캘 수 있는 시작점, 태풍리그 승급 스샷입니다.




안녕하세요~

1편에서 클랜전을 어떻게 준비할 지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클랜전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했으므로 내용은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사실 전략은 픽,오더에 따라 무궁무진하기에 주된 양상만 설명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섬이 많아 스팟이 원활하지 않기에 전함의 푸쉬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본진캡에는 구축이나 순양이 엔부를 키로 빠르게 먹어줍니다.

우측의 캡을 푸쉬하기 위해서는 무적자리에 있는 순양,구축을 철거해야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이게 핵심이라 판단돼는

맵입니다.







좌측캡을 먼저 가져가고 상대 구축을 빠르게 정리하는 쪽이 크게 유리해지는 맵입니다.

본진캡은 전함이나 스탈린,모스크바가 먹어 줄 수 있기 때문에 구축은 바로 포지션을 잡아도 괜찮습니다.

9.10 번 라인을 크게 돌아서 상대방을 밀어내고 캡을 먹을 수 있으나, 돌아가는 동안 시간적으로 손해를 많이 봅니다.

그리고 잘 버티고 캡을 안 내준다면 반대라인 증원으로 인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 들어 캡 구성이 달라졌습니다. 더 많은 전략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함과 스탈린그라드가 중앙 캡쪽으로 푸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스팟을 지우기 용이하고 상대 구축과

거리가 멀어 어뢰각도 피할 수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9.10 번 라인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구축,순양.전함이 짝지어서 내려와야 합니다.

전함이 단독으로 내려온다면 어뢰 반자이의 좋은 먹잇감이고 순양이 오게 된다면 손쉽게 저지당합니다.

순양,전함이 같이 올 때 구축은 섬 사이로 들어가 캡을 하고 빠져나가는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 순양함들이 9.10 번 라인에 몰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스몰렌스크로 연막 프리딜을 하거나

섬 가운데로 넘겨 쏴서 구축,순양을 견제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앙리가 있다면 시간을 오래 끌 수 있습니다.







레이더쉽의 정석적인 포지션을 볼 수 있습니다.

캡 중앙의 섬때문에 스팟은 유지할 수 있지만 어뢰는 중간에 걸리는 것이 가장 특징적입니다. 이 때문에 후진캡 시도가

자주 이루어집니다. 섬뒤샷 자리도 많기 때문에 오랫동안 싸워주는 것은 불리할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돌파는 전함이 10번 라인을 따라 시도하기 때문에, 앙리에 정밀탐지를 찍고 정밀탐지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때가 오면 튀샷하면서 시간을 끌고 불을 붙여주시면 좋습니다.

"어떤 전략이 유효했다!" 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생긴 알파 충돌지대입니다. 어뢰각이 쉽게 나오기에 어느 곳 하나 전함으로 푸쉬하기 쉽지 않습니다.

스탈린,모스크바의 경우 탱킹할 상황과 숨어서 지켜볼 상황을 잘 구분하셔야합니다. 이렇다 할 전략은 잘 모르겠습니다.

레이더쉽이 3대 이상이면 디모인은 작은 섬 쪽으로 붙어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피탐지가 큰 순양함을 숨기기 용이하고 푸쉬하기에 불이익이 많은 맵이기에 중앙캡을 먼저 가져가는 쪽이 많이

유리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