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PC 오리지널 제조사이자 글로벌 리딩 IT 컴퍼니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에서는 사회환원 장기 프로젝트 ‘Z-Road’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충청북도 청주에서 진행했다고 8 29일 밝혔다.

 




조텍의 ‘Z-Road’ 프로젝트PC가보편적으로 보급되어 있는 시대에서도 성능이 많이 뒤떨어진 PC를 사용하거나 PC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지역 아동에게 자사의 미니 PC를 지원 및설치해주는 조텍의 사회 환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에 증정된 제품은 조텍 ZBOXCI327 Win 10’ 로 설치까지 단 5분 만에 완성되는 무소음 컴퓨터이다. 작은 크기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설치가 쉬울 뿐만 아니라, 무소음, 저전력으로 전기세 걱정 없는 학습용 PC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함께 증정된 앱코와 제닉스의 키보드 마우스 세트는 화려한 LED를구비해 설치하는 내내 아동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8Z-Road를 진행하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의 장우현 대리는 지난2016년에 이어 올해도 조텍과 함께 다시 한 번 충주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쁩니다.” 큰 대형 시설들의 수해 복구는 많이 진행되었지만 수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지않은 곳에 계신 분들은 아직도 복구에 난황을 겪고 있습니다. 쌀쌀해지기 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고 전했다.




 

방문한 가정 중에는 지난 수해로 인해 모든 가전제품이 망가져 곰팡이가 핀 방에서 지내고 있는 가정도 있었다. 밤새 오는 비에 몸만 간신히 빠져나와 PC는 물론, 모든 가전제품은 물에 잠겨 망가졌으며, 바닥이나 벽지도 연탄재와곰팡이로 뒤덮여 있는 상태이다. 제대로 책상 위에 세팅할 수도 없었지만 손주를 위한 새 PC가 와 할머니는 연신 감사하다고 말씀하셨다

 

기증된 컴퓨터를 받은 다른 가정의 아이는 꿈이 소설가이다. 최근에는 판타지 소설 웹사이트에 연재를 시작할 정도로 열정이컸지만 망가진 PC 때문에 제대로 된 연재를 진행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새롭게 증정된 미니 PC를 통해 소설가로서 더 가까워 질 수 있어설치를 진행하는 동안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조텍코리아에서는 지역 아동 IT나눔 프로젝트에 함께할 컴퓨터 주변기기 및 모니터 업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협력문의 : eventkor@zota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