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건담 게임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건담 게임 페스티벌'이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2013년 6월 발매된 PS3용 '건담 브레이커'와 10월에 발매된 PS Vita용 '건담 브레이커', 12월에 발매된 PS3 및 PS Vita용 '진 건담무쌍'과 지난 1월 30일에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 부스트'의 시연이 제공됩니다.
양일동안 해당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며, 15일에는 스탬프 랠리와 진 건담무쌍의 타임 어택 대회,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 부스트의 1대1 토너먼트도 진행됩니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 없으며, 용산 플레이스테이션 존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저 이벤트는 15일에 열리기 때문에 메인 이벤트 데이는 토요일이라 할 수 있죠.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진 건담무쌍 타임어택 이벤트'가 열리며, 해당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1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중 우승자 5명에게는 건담 프라모델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하니, 건담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체크해야겠죠.
또한,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부스트 1대1 토너먼트'는 오후 3시 30부터 개최되며, 해당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최종 우승자에게는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1만 6,000엔 상당의 '건담익스트림 버서스 아케이드 스틱'을 쟁취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건덕이라고 주장하는 인벤 황정훈 기자는 취재를 잠시 접어두고 '건담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 3종 타이틀을 직접 시연하면서 행사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먼저 경험해 본 '건담 게임 페스티벌' 을 사진을 통해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