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대표 서현승)이 17일 카드 배틀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을 구글플레이에 공식 출시했다.

카드 배틀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은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PvE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카드 배틀 RPG 특유의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과 카드 고유 스킬에 따른 사전 세팅과 사후 조작에 대한 재미가 특징이다. 또한 ‘마비노기’ 등 게임 개발을 참여했던 김용하 PD가 총괄 디렉팅을 맡았으며, 판타지 소설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큐라레: 마법도서관’은 출시 전부터 꾸엠, 코멧, 나예 등을 비롯한 14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늘 출시와 동시에 400여 종에 이르는 일러스트가 공개되며, 업데이트 때마다 계속 추가된다.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성우 음성은 캐릭터와 하나 돼 보고, 듣고,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게임에 메인 성우로 참여했던 김현심을 비롯, 김현지, 이계윤, 박신희 등 국내외 게임 및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게임 음악의 경우에도, ‘테일즈위버’의 음악을 주도했던 작곡가 남구민과 박진배,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한원탁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20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게임 음악은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팜플은 ‘큐라레: 마법도서관’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작을 함께하라!'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개별 마법 쿠폰을 발급 받고, 내용을 복사해 친구들에게 전송하면 된다. 모바일 메신저로도 쿠폰을 보낼 수 있으며, 친구가 쿠폰을 입력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추천을 5회와 10회를 받은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일러스트 액자와 일러스트 카탈로그를 증정한다.

'성장 미션을 완료하라!' 이벤트는 각각 5레벨, 10레벨, 20레벨, 30레벨 등 특정 레벨 달성 시 자동으로 아이템이 지급된다. 20레벨과 3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일러스트 액자와 일러스트 카탈로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첫 번째 마력석을 충전 후 사용하면 최대 400개까지 사용 금액만큼 마력석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큐라레: 마법도서관’이 출시된 마켓 평점이 4.5점을 넘을 경우 각 해당 마켓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팜플은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와 네비어 앱스토어, 티스토어 등 3개 마켓에도 ‘큐라레: 마법도서관’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현승 대표는 “’큐라레: 마법도서관’은 그 동안 팜플이 축적해 온 카드 배틀 RPG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으로, 기존 모바일 카드 게임들의 한계를 넘어선 차세대 카드 RPG”며,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완성한 만큼, 멋진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정보와 이벤트 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