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5 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레드 5 스튜디오의 오픈 월드 액션 슈팅 MMO 게임 ‘파이어폴’의 정식 서비스가 밸브의 스팀 플랫폼을 통해 7월 29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되는 ‘파이어폴’에서 플레이어는 인류를 섬멸하려는 외계종족 초즌에게 대항하는 ARES 작전에 참여하는 지구방위군의 일원이 되어 기나긴 모험을 떠나게 되는 내용이다.

특히, 기존 주요 활동 무대였던 뉴 에덴외에도 신규 지역인 브라질 북동부의 목장지대와 초즌이 점령하고 있는 화산지대인 악마의 어금니 등 2개의 추가 대륙이 등장하여, 공간적으로 4배가 넓어졌다. 또한, 기존 베타에 비해 15배에 달하는, 수백 개의 퀘스트와 챕터 1 시나리오 캠페인 미션 및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레드 5 스튜디오의 CEO인 제임스 맥컬리(James Macauley)는 “지난 1년간의 베타 기간 동안 열정적인 ‘파이어폴’ 커뮤니티의 중요한 피드백들을 바탕으로 마침내 ‘파이어폴’을 제대로된 게임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파이어폴은 레드 5 혼자서 개발한 게임이 아니라, 커뮤니티와 함께 개발한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다인탑승 차량 탈것, 디지털 사운드 트랙, 콘셉 아트북이 제공되는 특별 론칭 팩이 발매된다. 더 자세한 게임 정보와 특별 론칭 팩에 대한 정보는 는 북미 파이어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