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펀(대표 조인숙)에서 개발하고 자체적으로 서비스하는 ‘어이쿵’이 밴드를 통해 출시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회피’를 주제로 삼은 ‘어이쿵’은 피하기의 재미를 살린 게임으로, 게임명에서 나타난 것 처럼 잠깐의 시간 동안 블록들이 쿵!쿵!쿵! 쉴 틈 없이 떨어지고 게이머는 떨어지는 블록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하는 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조작 방식으로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블록이 떨어지기 전에 안전지대로 피해야 하고 안전지대가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한 순간도 긴장을 풀 수가 없다. 또한 실력이 조금 붙었다 싶으면 유저가 블록을 직접 빨리 떨어트릴 수 있는 스킬을 쓸 수도 있어 마치 ‘테트리스’에서 블록을 빨리 떨어트리는 손맛 또한 느낄 수 있다

‘어이쿵’은 네이버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