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 순위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순위유료무료
1Minecraft- Pocket Edition젤리킹:세계정복 대작전
2모던 컴뱃5: 블랙아웃강철의 기사
3갱스터 베가스냥코 대전쟁
4유럽전쟁4:나폴레옹드래곤스 월드 for Kakao
5용사는 진행중크리티카:혼돈의 서막
6팔라독드래곤파티
7Bluest-블루 에스트홍길동이 간다 for Kakao
8FINAL FANTASY 3미로찾기의 왕
9오더앤카오스 온라인저승사자 for Kakao
10FINAL FANTASY 4롤 쉐도우파이트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순위게임명순위변동
1블레이드 for Kakao↑1
2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1
3애니팡 2 for Kakao-
4클래시 오브 클랜-
5모두의 마블 for Kakao-
6세븐나이츠 for Kakao-
7FIFA 온라인 3M-
8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9크리티카:혼돈의 서막NEW
10별이되어라! for Kakao↓1
■ 한국 애플 앱스토어 순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순위유료무료
1Minecraft- Pocket Edition저승사자 for Kakao
2Plague Inc.Make Them Jump
3Dream RevenantPoptile
4NyxQuest클래시 오브 클랜
5M.H.FStickman Soccer 2014
6K.O.F i 2012젤리킹:세계정복 대작전
7화이트 아일랜드크리티카:혼돈의 서막
8Deemo다함께 나이샷 for Kakao
9플랜츠 vs. 존비Dragons:Rise of berk
10Weaphones:FSV1FC Circus Charlie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게임명순위 변동
1클래시 오브 클랜-
2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
3세븐나이츠 for Kakao↑3
4블레이드 for KaKao↓1
5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1
6모두의 마블 for Kakao↓1
7애니팡2 for Kakao↑1
8별이되어라! for Kakao↑1
9크리티카:혼돈의 서막-
10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4


유럽이나 남미 나라들의 휴가는 엄청나게 길다. 어떤 기행기를 보면 독일인은 휴가가 2주, 프랑스인은 4주, 아일랜드인은 5주라는 대목이 나온다. 심지어 그리스인은 최대 6개월을 무급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반면 한국 직장인 평균 휴가 기간이 1주일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업체들이 제공하는 휴가 기간이 짧기 때문에, 대부분 휴가는 여름 피서철에 몰리곤 한다. 그리고 그 피서철이 도래했다. 이 기간엔 휴가 가려는 사람들이 몰려 휴가를 즐기기 힘들어지는 사태도 발생한다.

인파에 휩싸여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피곤해져서 돌아오는 사태를 한두 번씩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렇다. 제대로 된 휴가는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놓고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마시며 뒹굴거리는 것이다. 거기에 모바일 게임을 추가한다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휴가에는 꿈이 있다. 두둥실 떠올랐다가 주루륵 흐를 것 같고, 몽실몽실 피어오르기도 하는 그런 꿈같은 꿈. 누군가는 바다로, 누군가는 산으로 또 누군가는 사무실(...)로 가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 모바일 게임과 함께 무더위를 잠시 잊어보자. 7월 4주차 모바일 순위, 지금 시작한다.


여름엔 짜릿함이죠!

여름에 납량특집이 편성되는 이유는 하나다. 머리칼이 쭈뼛쭈뼛 설 정도의 짜릿함이 여름을 잊기에는 제격이기 때문이다. 사일런트힐 같이 인간의 공포심에 기초한 짜릿함이 있을 수도 있고 GTA처럼 현실을 벗어나는 짜릿함이 있을 수도 있다. 모바일 게임 역시 짜릿함을 앞세운 게임들이 순위에 대거 포진해 있다.



올엠이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크리티카'의 매출 순위 입성이 눈에 띈다. 저번 주 순위 기사에서 언급했듯 크리티카와 순위에는 없지만 '강철의 기사(구글 매출 12위)'가 짜릿한 손맛을 앞세워 여름 더위를 잊게 만들어주고 있다. 시원시원한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은 후덥지근한 살갗에 청량감을 제공해준다.

초(超) 액션 RPG라는 슬로건을 앞장세워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보여주는 크리티카는 스킬 연계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어 적이 죽을 때까지, 혹은 죽은 이후에도 무한히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더불어 ‘스테이지 모드’, ‘몬스터 웨이브’, ‘대전 모드’ 등 메인 콘텐츠와 ‘자동 전투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의 서브 콘텐츠까지 담겨 있다. 모바일 유저와 기존 PC 크리티카 유저까지 모두 아우르겠다는 복안이다.

▶ 관련기사 : [인터뷰] 온라인의 화끈한 액션맛이 손 안에서 그대로, 크리티카 모바일


▲옷도 시원하다 헤헤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다운로드 순위 10위에 오른 '저승사자'는 게임인재단이 선정하는 '제2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받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프리스타일'을 통해 알려진 김명수 대표가 꾸린 눈보라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저승사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슈팅을 지향한다. 특허 출원 예정인 터치 인터페이스와 시점 회전과 움직임 조작을 제거해 번거로운 조작 대신 간단하게 행동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동작이 없어서 런닝게임의 속도감과 적을 처치하는 슈팅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세숫대야에 물 받아놓고 발을 담근 상태에서 몰려오는 좀비를 처리하다 보면 후텁지근한 날씨와 함께 몰려오는 짜증을 일소에 소탕할 수 있을 것이다.


▲ 모던 컴뱃 5


오랜 기다림 속에 '모던 컴뱃 5: 블랙 아웃'이 드디어 출시됐다. 지난 E3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력으로 전 세계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는 출시되지 않았으나 구글 플레이에서는 국내 게이머들이 느끼기에 다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유료 다운로드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게임로프트의 프랜차이즈 '모던 컴뱃 5'는 게임 엔진 및 물리 엔진은 자체개발 엔진을 사용하며 래그돌 효과(시체의 표현을 더욱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물체의 관절마다 중력이 적용돼 더욱 게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물리효과)가 전작과 비교하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몸의 특정부위에 총을 맞으면 절뚝거린다든지 물과 피를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새로운 광원 엔진을 사용하여 전작에 비해 광원 효과가 개선됐다. 엠비언트 오클루젼인 SSAO가 적용되어 음영이 강조되면서 물체의 깊이감이 한층 살아났다.

그 외에도 탄흔 효과, 그림자 효과, 피사계심도 효과, 모션 블러 등등 큼지막한 효과부터 자잘한 효과까지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으며, 헬기의 엔진이나 총구 등에서 아지랑이까지 표현하고 있다. 기관총으로 물체를 쏘면 지형이 무너지고 구멍이 뚫리는 등의 파괴 효과도 추가되어 눈을 즐겁게 한다.

다만 안드로이드에선 계단 현상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가격도 iOS와 다르다.) 터치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인해 조작이 녹록치만은 않다. 그래도 환상적인 그래픽과 함께 친구들과 멀티플레이를 즐기다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다.


▲ 시원한데 후끈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타격감은 느끼고 싶은데 손이 번잡한 게임은 싫은 게이머를 위한 게임이 있다.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다함께 나이샷'이 애플 앱스토어 출시와 동시에 무료 다운로드 순위에 올랐다.

골프채에 맞아봤거나 골프공에 맞아봤다면 클럽으로 공을 칠 때의 타격감은 말을 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다함께 나이샷'은 간단한 파워 및 정확도 조작만으로 샷을 날릴 수 있고 퍼팅 시에도 공의 예상 경로에 대해 안내하는 등 골프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다함께 나이샷'은 단계별 미션을 해결하며 최고 골퍼의 자리에 도전하는 ‘스테이지’와 아홉 개 홀로 구성된 코스에서의 기록으로 이용자 간 순위를 매기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9홀 라운딩’, 최대 4인의 이용자가 참여해 실시간 승부를 펼치는 ‘대결 라운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 모드는 임무를 완수할 때 마다 독특한 골프 장비(클럽)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해 수집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또한 ‘캐디’들도 등장해 비거리 및 파워 증가, 벙커 페널티 감소 등의 특수 능력을 발휘하면서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 관련기사 : [인터뷰] 짜릿한 스윙 액션! 스포츠 명가 애니파크의 야심작, '다함께 나이샷'


해외시장 모바일 게임운영대행, 캐릭터라이선스 등 잰걸음... 'IGS'

IGS는 최근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명 변경 취지와 향후 글로벌 게임운영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게임 운영 및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CJIG에서 사명을 바꿨다.

게이머들에겐 CJ 넷마블의 자회사로 더 익숙한 IGS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흥행에 더해 해외 시장 모바일 게임운영 대행,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등으로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 특히 필리핀에 글로벌 운영센터를 설립하여 이를 통해 국내 게임사 운영 지원 업무 확대 및 해외 서비스에 박차를 가했다.

IGS는 게임 플레이 중 불편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한 고객 응대 등 원활한 유저 경험이 가능토록 일체의 품질관리(QA, Quality Assurance)활동을 지원하며 게임 수익 중 일부를 나눠 가진다. 또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솔루션과 IT인프라 환경 제공을 위한 서버 관리에 대한 조언도 줄 예정이다.

개발력은 우수하나 운영 역량을 보유하지 못하거나 자체 QA팀을 꾸리기 힘든 중소 개발팀에게 품질관리 지원을 통해 운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면, 현재 입점 마켓에 지불하는 비용에 QA 비용까지 가중되면 중소 개발사는 차기작을 개발할 이익도 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관련기사 : [취재] "QA부터 수출까지" 게임 서비스 종합 기업 'IGS'의 전략





이번 주 추천 게임

이번 주에는 순위표에 올라온 게임 중 꼭 해볼 게임이 참 많다. 어느 하나 허투루 보내 버릴 게임들이 아니다. 즐거운 비명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할인 행사로 순위에 오른 '파이널 판타지 3, 4'를 추천한다. 게임 좀 접해봤다 하는 게이머 중에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모르는 게이머가 있을까 싶다. 그만큼 엄청난 브랜드 파워를 지닌 시리즈다.

시리즈 3편인 '파이널 판타지3'는 지금의 파이널 판타지를 말하는 데 있어 시초격인 게임이다. 최초로 잡 체인지 시스템을 탑재해 게이머 취향별로 파티를 꾸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소환마법이 최초로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 스토리는 예전 게임들이 그러하듯...


시리즈 4편인 '파이널 판타지4'는 다 제쳐 놓고 세실과 로자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카인의 이야기만으로도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ATB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4편부터 '드래곤 퀘스트'같은 통합 MP제가 정착되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던전 앤 드래곤처럼 마법 등급별로 사용 가능 횟수가 존재하는 형식과 통합 MP가 교대로 반복되었다.

스마트폰 버전에는 데컨트 어빌리티 시스템이 추가되어 어빌리티를 획득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스마트폰 버전은 다(多)회차 플레이를 지원한다. 1회차를 클리어하고 엔딩을 본 뒤 세이브할 수 있으며 이 세이브를 불러오면 2주차가 시작된다. 데컨트 아이템 및 어빌리티와 몇 가지 레어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사실 알고보면 로자가 나쁜거다


애플 앱스토어 유료 4위에 오른 'NyxQuest'는 올림푸스 신화를 배경으로 횡스크롤형 모험을 게이머에게 제공한다. 각종 장애물이나 적을 피하면서 목표 지점까지 가는 게 주목적이다. 퍼즐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어 느긋하게 플레이하기 좋다.

날개를 가진 신기한 소녀 닉스(Nyx)가 잃어버린 친구 이카루스를 찾는 이야기가 주축이며 사막을 지나면서 닉스를 괴롭히는 사악한 요정들을 피해야 한다. 최대 5번까지 점프를 할 수있는 공중 비행 시스템은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횡스크롤에 생명을 더했다.

'NyxQuest'는 주변 사물에 대한 명암 표현을 잘 살려 리얼리티를 강조했으며, 캐릭터 이동에 따른 원근감이 멋들어지게 잘 표현되어 있다. 사운드 역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 중독성을 자아낸다. 'Dream Revenant' 역시 1.99불이 아깝지 않은 잘 짜인 구성을 지닌 게임이다.


▲ 참 괜찮은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 담배값도 안하는 가격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있는 Dream Revenant



사전등록 & 이벤트 안내: 남들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사전등록하고 아이템을 획득하자

▲ 남자라면 도전하라! '투신'

▲ 실시간 파티 플레이 액션 RPG '드래곤을 만나다'

▲ 내가 TCG의 대장이다. 'MTG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