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테라 온라인'의 제작비로 알려진 금액입니다. 동시에 중국의 게임사 '쿤룬'이 테라를 중국으로 가져가기 위해 쓴 계약금의 액수이기도 하죠. 차이나조이2014에서 만난 쿤룬의 모습은 테라 일색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온라인 게임인만큼, 대륙의 게이머들에게도 강하게 어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죠.

한켠에는 마치 F-1레이스카에서나 볼법한 좌석을 꾸며두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는가 하면, 부스 중앙의 거대한 쿠마스는 한마디로 압권이었습니다.

차이나조이답게 완전 무장한 부스걸과 중국 남정네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엘린들이 뛰어다니던 '쿤룬'의 부스.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실까요?

▲ 뭔가 평소보다 화나 보이는 쿠마스...엌


▲ 어느 별에서 오셨나이까...?


▲ 본능적으로 카메라가 돌아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 좋은 구경을 놓칠 수야 없죠


▲ 중국에 오길 잘한 것 같아요


▲ 사진으로 표현을 다 할수가 없다...


▲ 좋은 구경 많이 했으니 본론으로 가볼까요?


▲ 뭔가 신기하게 생긴 시연대의 모습입니다.


▲ 내 캐릭터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아 탱님 바닥 안피하시네


▲ 엄마야 깜짝이야...가면입니다 가면


▲ 흡사 스타트랙에 나오는 엔터프라이즈호 함교 기분


▲ 나와요 내가 먼저 줄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