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8일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이하, 액션토너먼트)’의 4강 토너먼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액션토너먼트는 지난 7월 14일 개막 후 전 경기 매진을 기록했으며, 8일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8명의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선수 및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각각 4팀이 우승을 향한 경쟁을 벌인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개인전에서는 두 경기만에 8강 진출을 확정한 제닉스스톰X의 에이스 김창원과 첫 액션토너먼트 개인전 우승자이자 이번 시즌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강호 이현이 맞붙는다.

던전앤파이터 팀전 첫 번째 경기에는 신생팀 뉴메타가 역전승의 아이콘 악마군단을 맞아 이변을 일으킬 지 주목되며, 사이퍼즈 팀전 첫 번째 경기에서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위닝'이 퍼펙트 승으로 4강에 안착한 신예를 상대로 관록을 보일 것인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네오플은 이번 시즌부터 국내 e스포츠 리그 최초로 액션토너먼트 전 경기 관람티켓을 유료로 판매, 건전한 e스포츠 관람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실제 개막전을 포함해 유료로 판매된 전 경기의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 리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액션토너먼트 모든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