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샤(ARISHA)' 프롤로그 영상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데브캣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역대 최고인 11만 명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1월 신캐릭터 린의 등장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10만 명을 7개월 만에 경신한 수치로,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도 1%대를 돌파해 20위에 머물고 있던 순위를 13위 까지 끌어올렸다.

넥슨 측은 린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마영전이 신규 캐릭터 아리샤의 큰 관심과 사랑을 기점으로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아리샤 업데이트를 위해 런웨이 영상과 아리샤 프롤로그 영상, 특별 제작 피규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마영전은 출시 이후, 유저 편의 서비스의 제공을 기치로 지속적인 이용자 중심의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7월 등장한 마영전의 아홉 번째 캐릭터 ‘아리샤’는 차분하고 시크한 외모, 서구적인 체형, 화려한 기술 등이 공개된 바 있다. ‘롱블레이드’와 마법을 발동시키는 ‘캐스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두 가지 무기를 혼용해 다양한 공격패턴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