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게임즈와 세시소프트가 함께 제공하는 건슈팅 MMORPG '메탈리퍼 온라인'이 새로운 시스템인 ‘용병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늘 업데이트된 용병 시스템은 용병 소환서를 이용하여 자신의 용병을 호출하여 전투를 지원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으로 파티 플레이를 하지 않고도 자신만의 작은 분대를 구성해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먼저 오늘 추가된 용병은 ‘바이퍼’로 독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용병으로, 일정 시간마다 독 수류탄을 던져 적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용병이다. 용병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병과가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병과별로 효율적인 분대를 구성하면 보다 강력한 화력의 분대가 될 수 있다.

오늘 용병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PVP 시스템인 대전장에 기존의 ‘무법지대’ 이외에 ‘야전장’ 맵이 신규로 추가 됐다. 야전장은 장애물이 많지 않은 개활지 형태의 맵으로 병과별로 기존 무법지대와는 다른 전투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세시소프트는 오늘 용병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의 용병 체험을 위해 일주일간 접속만 하면 매일 바이퍼 용병 계약서를 30장씩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탈리퍼 온라인의 OBT 참여는 메탈리퍼 홈페이지를 통해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