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판매하는 PC 버전 ‘디아블로3’ 오리지널과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기간 한정 할인은 지난 2.1 패치에 보내준 국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할인 판매는 10월 1일부터 10월 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50% 할인된 가격으로 오리지널과 확장팩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아직까지 디아블로 III를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성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 'Battle.net 샵'을 통해 디지털 버전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한시적 할인 혜택을 통해 디아블로3 오리지널 버전은 32,000원에서 16,000원으로, 확장팩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37,000원에서 18,5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더불어, 디지털로 판매되는 디지털 디럭스 버전과 묶음 상품 역시 원래 가격에서 할인된 38,500원과 34,500원으로 판매된다.

한편, Xbox와 PS4 등 콘솔 기기로 출시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 대악마판'과 PC버전 디아블로 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 한정 할인을 실시하는 PC버전 디아블로3 시리즈는 'Battle.net 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