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밤이 찾아온 19일의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 4만여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이번 시즌 롤드컵의 최강자가 가려졌습니다.

많은 팬들의 예상처럼,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LoL 세계 정복을 이룬 삼성 화이트! 대체 이보다 더 강한 팀이 다시 나올까 싶을 정도로 정말 아름다운 활약을 전 세계에 보여줬습니다. 감동적인 시상식과 함께, 오프닝에서 롤드컵 테마곡을 외쳤던 락 그룹 'Imagine Dragons' 가 다시 마이크를 잡아 팬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멋진 시작, 멋진 경기들, 그리고 멋진 마무리. 2014 롤드컵의 마지막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인터뷰 갱킹에 성공!


▲ 결승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으로 순조롭게 결승전을 풀어가던 삼성 화이트. 로얄 클럽의 갑작스러운 저항에 당황합니다.


▲ "마스터 이를 써봐!"






▲ 곧 손에 잡힐듯한!




▲ 흔들린 3세트에도 불구, 4세트를 압도하며 삼성 화이트가 승리를 거머쥡니다!


▲ 팬 하길 잘했어!


▲ "엄마! 이겼어!"


▲ 오늘의 MVP는 '마타' 조세형 선수입니다.


▲ 서로 '윈윈'하는 관계


▲ 나쁜 손




▲ "이게 우승컵이란 말이지?"






▲ 다시 돌아온 'Imagine Dragons'의 무대로 마무리가 장식됩니다.






▲ 임프가 보고있어!














▲ 저도 이 쯤에서 떼창을 시작했습니다.












▲ 화끈한 무대와 함께 5주간의 멋진 여정은 끝이 났습니다!


▲ "고마워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