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하이원엔터테인먼트 ]


모바일게임 정규리그 ‘GameCast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의 우승은 ‘3팀’ 배재민(에쉬, 아테나, 맥시마), 민경호(타쿠마 사카자키, 듀오론, 다이몬 고로), 고경근(K’, 쿨라, 쉔 우)에게 돌아갔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원ENT, 이성택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진행된 ‘GameCast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 결승전에서 배재민, 민경호, 고경근으로 구성된 ‘3팀’이 시즌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던 절대강자 ‘4팀’(이광노, 신민수, 이인환)을 꺾고 최종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승자연전방식이 아닌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결승전은 시즌 우승은 물론, 리그 최강팀을 결정하는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두고 맞붙었던 만큼 치열한 접전과 이변의 속출 속에 진행됐다.

특히 리그 ‘13전13승’, ‘100%’라는 기록적인 승률을 자랑하는 신민수가 속한 ‘4팀’의 우승이 조심스레 예상됐던 상황. 경기에 앞서 시청자와 ‘KOF M for Kakao’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에서도 90%가 넘는 절대 다수가 4팀의 우승을 점쳤다.

하지만 리그 시작 후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던 ‘3팀’ 고경근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신민수를 상대로 2승을 연거푸 올리는 이변을 토하며 다크호스로 급부상, ‘3팀’을 우승의 반열에 올려놨다. 더욱이 ‘철권’의 유명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이 5세트에서 마지막 승점을 올리며 4승을 선취, 3팀에게 우승의 영광을 안겼다.

이로써 시즌2의 우승팀인 3팀은 시즌1의 우승팀 2팀(강명구, 김요한, 윤희재)과 G스타 기간 ‘그랜드 파이널’ 무대로 맞붙어 KOF M 배틀토너먼트 리그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 아프리카TV등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GameCast KOF M 배틀토너먼트’는 오는 11월 G스타 기간 내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 앞서 삼성전자 ‘GameCast’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