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큐리어스팩토리]



좀비 슈팅 게임 '데드트리거 2'가 첫 번째 생일 겸 할로윈을 맞이하여 깜짝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사탕을 주세요 안그럼 장난칠 거에요!(trick or treat)'가 원래 할로윈의 표어라면, 데드트리거 2 할로윈의 표어는 '뽑지 않으면 죽는다!(unload or die)'라는 게 다른 점이다.

우선 11월 11일(화)까지 게임 내에서 호박머리 좀비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1주년 기념 선물로 특별한 효과가 있는 선물을 11월 17(월)까지 받을 수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이사카 토너먼트 투어에 즉시 적용된다고 한다. 이사카 토너먼트 투어란 런던에서 시작하여 파리-베를린-프라하를 거쳐 모스크바에서 끝나는 토너먼트로, 이번 주말 마지막 장소로 예정된 모스크바를 끝으로 이벤트 스토리의 결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 은신처를 꾸밀 수 있는 장식품 업데이트 목록으로는 좀비 수족관, 기타, 카펫, 소파, 당구대, 음료 자판기, 해변 의자, 좀비 농구 골대, 운동기구 세트, 철창 속의 좀비, 좀비 머리 받침 트로피, 드럼, 고무 오리가 있는 욕조까지 다양하다.

또한 매드핑거 게임즈는 게이머들의 건의를 받아들인 '슬롯 머신의 귀환(the return of the Slot Machine)'과 클래식 무기 팬들을 위한 '서부 개척 시대 무기 팩(Wild West Pack)', 그리고 아레나용 바리케이드와 덫을 놓는 속도를 향상시켜 주는 '빌더 러시 부스터(Builder Rush Booster)'를 준비하였다.

코치 샷건 - 노리쇠 격발형 2연발 샷건. 가슴에 구멍이 뚫리고도 걸어다니는 좀비는 없다.
듀얼 피스메이커 - 서부 시대를 대표하는 쌍권총 스타일. 카우보이 모자를 장착하고 서부 스타일로 좀비들에게 안식을 선사하자!
윈체스터 94 -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대표적으로 사랑받아 온 94식 윈체스터 라이플.

마지막으로 플레이 비디오를 공유하는 것이 훨씬 간단해졌다. 전투나 토너먼트 미션을 클리어한 후 단지 Share video on Everyplay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