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이 대만의 요이 플레쉬 울브즈와 연합하여 차기 시즌 프로리그에 참가한다.

스타테일은 차기 시즌 프로리그에 이동녕과 원이삭, 강초원이 소속되어 있는 요이 플레쉬 울브즈(YOE FW)와 연합하여 출전한다고 밝혔다.

스타테일은 2014 WCS 글로벌 파이널 16강에 올라 있는 이승현을 중심으로 김영일과 이원표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에는 IM과 연합하여 출전한 바 있다.

하지만 차기 시즌에는 스타테일의 이름을 걸고 출전하게 되며 요이 플레쉬 울브즈와 연합을 맺었다. 요이 플레쉬 울브즈에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동녕과 강초원, 그리고 최근 팀에 합류한 '악동' 원이삭이 소속되어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2015 차기 시즌 프로리그는 오는 12월 말에 개막할 예정이며 새롭게 합류하는 스타테일팀을 포함해 총 8개팀(KT, SK텔레콤, CJ, 진에어, 삼성, MVP, 프라임, 스타테일)이 출전한다. 차기 시즌 프로리그는 총 10개월 동안 펼쳐질 계획이며, 전 시즌과 동일한 정규시즌 4라운드, 라운드 포스트시즌, 최종 포스트시즌의 구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