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금일(14일) 가진 '넥슨 지스타 프리뷰'를 통해 이번 지스타2014에 마련될 넥슨 부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2014의 넥슨 부스는 총 18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이다. 이중 약 80부스가 미디어갤러리, 약 60부스가 슈퍼스테이지, 약 40부스가 모바일스팟 등으로 각각의 파트마다 분배되어 있다. 출품작들의 특별 제작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연대가 마련된 모바일 게임들의 경우 모바일스팟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중 미디어갤러리는 다양한 설치물 외에 원형으로 전방위 영상을 상영하는 360도 영상관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의 벽면과 천장을 가득 둘러싼 출품작들이 관람자에게 선보여진다. 또, 각각의 상영작들은 출품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슈퍼스테이지는 이벤트를 위한 무대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 시간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양한 경품이 주어지고, 게임의 시연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또, 쇼케이스와 함께 게임 디렉터가 나와 게임의 깜짝 정보를 공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모바일스팟에서는 넥슨이 출품한 모바일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다. 더불어 넥슨컴퓨터박물관 부스에서는 간이 팝업 뮤지엄이 개최된다. 박물관 전시물과 관련된 체험과 학습의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또 넥슨은 야외부스 역시 마련, 팝업스토어를 개설하여 넥슨의 각종 상품들과 지스타를 기념해 제작한 특별 아트북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를 통한 이익금은 전액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