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의 3일차가 지났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는 올해 역시 수많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 열기를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취재하러 카메라 탁 메고 B2C관에 들어가면, 10분도 채 견디지 못하고 땀으로 축축하게 젖는 제 티셔츠가 증거물입니다. 분명 에어컨 빵빵하게 다 틀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현장의 분위기, 게이머들의 뜨거운 열정을 조금이라도 생생하게 전해드리고자 인벤 방송팀이 출동했습니다. 인벤방송국의 네클릿, 김영일 BJ가 엑스엘 게임즈 부스를 방문해 '문명 온라인'을 향한 유저들의 열정을 남김없이 확인했습니다.

출품작은 단 1종에 불과하지만,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엑스엘 게임즈의 부스. '인벤이 간다!'를 통해 지금부터 확인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