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워쉽' 신규 트레일러]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에 이은 차기작이자 201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해상 액션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새로운 어셋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을 제외한 러시아, 유럽, 북미, 아시아 서버에서 자사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깜짝 베타 테스트 ‘월드 오브 워쉽: 가위바위보’를 진행한다. 한국은 국내 법령에 따른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이번 테스트에서는 제외되었으며, 이후 합법적인 절차를 적용하여 타 지역과 별도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워게이밍은 밝혔다.

이번 깜짝 테스트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일본의 전함과 순양함, 구축함, 미국의 순양함과 구축함이 등장하며 마치 ‘가위바위보’와 같이 어떤 함선을 선택하더라도 불리하거나 유리하지 않은 밸런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특한 방식의 해상 전투가 진행된다.

총 4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해상 전투 미션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을 익힐 수 있는 협동 PvE 전투를 시작으로 난이도에 따라 차례로 ‘월드 오브 워쉽’을 체험하게 된다.

워게이밍의 다닐 볼코프(Daniil Volkov) ‘월드 오브 워쉽’ 개발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월드 오브 워쉽’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기대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개발에 필요한 유용한 피드백을 많이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규 로고

▲ 신규 아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