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의 후예들은 신과 소통하는 아샤의 능력을 신비롭게 여기고 따로 무덤을 만들었다.
겔미르 교는 이 능력을 탐내고 죽은 자를 깨워 이용하려 한다.


■ 아샤의 무덤(영웅) 기본 정보

던전 위치 : 쿠르트 → 노비스크 → 겔미르 유적지
입장 조건 : 아이템 레벨 1280 이상
던전 특성 : 파티 / 비귀속형
입장 제한 : 기본 4회 + 던전 이용권 6회
네임드 : 수호자 키프트, 바딘, 아샤




■ 일반 몬스터 구간 주의점

첫 구간은 로밍 중인 궁수와 투사를 조심하면서 한 무리씩 당겨 처치한 뒤 가운데 있는 석상을 클릭하면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다. 무덤 방랑자 좀비 무리와 함께 있는 골렘 몬스터는 스턴을 주기적으로 사용해 주의가 요구된다.




1네임드 처치 후 이어지는 좁은 통로에서는 벽에서 화살이 주기적으로 발사되는 트랩이 설치되어 있다. 지나가는 길에 무덤 해골 병사까지 소환되므로 화살 발사 타이밍에 맞춰 통로 끝까지 이동한 후 처치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아샤가 있는 곳 앞쪽 지역으로 연결되는 통로에서는 원형의 문양이 바닥에 깔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으로 갈라저 각각 다른 색상을 띄고 있는데 어느 한 쪽을 밟을 경우 랜덤하게 몬스터가 소환되나 쉽게 처치할 수 있다.




■ 1네임드 수호자 키프트 공략


불의 파편과 물의 파편을 처치 시 생성되는 불 구덩이/물 구덩이가 공략의 핵심이 된다. 습기 때는 불 구덩이에, 열기 때는 물 구덩이로 이동해야 하며, 두 구덩이가 겹치지 않도록 적당한 위치에서 소환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좋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칼바람을 회피하지 못할 경우 최소 빈사 상태로 이어진다. 또한, 소환되는 물의 파편을 개별 처리할 경우 딜량이 모자랄 수 있으니 탱커가 중앙 부근에서 어그로를 획득한 후 광역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불의 파편

평타 공격을 하는 소환 몬스터로 처치 시 불의 구덩이가 생성된다. 불의 구덩이에 닿으면 큰 데미지를 입는 대신 습기 디버프를 지울 수 있다. 불의 파편은 전투 시작 전에 1마리가 소환된 상태로 전투 중간에 한 번 더 소환된다.



습기 (치명적)

랜덤 대상자에게 습기를 시전, 이동 속도를 대폭 감소시킨다. 습기 디버프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의 감옥으로 변환되어 대상자를 가둔다. 빠르게 불 구덩이를 찾아 습기 디버프를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물의 파편 소환

키프트가 아군을 공격하는 물의 파편을 소환한다. 물의 파편은 일반 공격 외 별다른 능력이 없으며 처치 시 해당 자리에 물 웅덩이가 생성된다. 물 웅덩이는 열기 디버프를 해제하는 것 외에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열기

랜덤 대상자 1명에게 열기 디버프를 걸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물 구덩이에 닿으면 디버프가 해제된다.


칼바람 (치명적)

랜덤 대상의 발 밑에 광역 데미지를 피해를 입힌다. 구르기로 쉽게 피할 수 있다.



■ 2네임드 바딘 공략


고통의 마법진, 검은 가시의 장판 계열 패턴을 확실하게 피하면서 소환되는 고통받는 신도를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고통받는 신도를 치유하는 바딘의 회복 스킬 차단 역시 중요하다.

고통받는 신도가 지속 피해 디버프를 주기 때문에 처치 속도가 밀리면 회복 아이템으로 버티기 어렵고 처치 후에도 환상통 디버프로 인한 광역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빠른 산개가 요구된다.


검은 가시

랜덤 대상자의 발 밑으로 광역 공격 장판을 생성한다. 이펙트를 보고 구르기로 쉽게 회피할 수 있다.



고통의 속박

랜덤 대상자에게 고통의 속박을 시전, 대상자를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든다. 차단 스킬을 사용해 시전을 중지시킬 수 있다.


고통의 마법진 (치명적)

랜덤 범위의 지역에 광역 공격을 시전한다. 타일의 색이 바뀌는 것으로 고통의 마법진 범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통의 마법진에 닿으면 큰 데미지를 입게 된다.



고통받는 신도

고통받는 신도를 소환한다. 고통받는 신도의 평타 공격력은 꽤 높은 편으로 빠르게 처치해야 회복 아이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고통받는 신도 치유

바딘이 소환된 고통받는 신도에게 치유 마법을 시전한다. 치유 마법은 차단 가능하며, 만약 차단하지 못하면 고통받는 신도의 생명력을 대폭 회복시키기 때문에 고통의 속박과 따로 차단기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고통받는 신도가 소환되면 디버프가 추가되며, 주기적인 피해를 받기 때문에 더욱 빠른 처리가 요구된다.

환상통

고통받는 신도가 죽으면서 주기적 피해 디버프를 환상통이란 디버프로 변환한다. 환상통은 폭발하면서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산개해야 한다.


■ 최종 네임드 아샤 공략


죽음의 기운이란 디버프 때문에 보스와의 거리를 약 5미터 내로 항시 유지해야 한다. 전투 중간 소환되는 석상을 4명의 딜러가 담당, 빠르게 해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낙인과 연쇄 패턴 대상이 될 경우 빠른 진영 이탈 및 산개가 요구되는데, 이 때 어쩔 수 없이 외각으로 나가면서 쌓이는 죽음의 기운 중첩은 회복 아이템으로 커버해야 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중첩 1개가 전멸울 좌우할 수 있다. 한기를 차단하지 못해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치명적인 광역 스킬을 회피하지 못하거나 죽음의 기운 지대에서 빠르게 벗어나지 못하는 등, 패턴과 공략 자체는 비슷하지만 작은 실수가 전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어려운 공략 난이도에 크게 작용한다.


죽음의 기운 (치명적)

아샤의 일정 범위 바깥에 서 있으면 죽음의 기운이란 디버프에 걸리며 지속 피해를 입는다. 죽음의 기운은 중첩되며, 일정 이상 쌓일 경우 회복 아이템을 계속 사용해도 생존하기 어렵다. 따라서 모든 인원이 아샤의 주변에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광역 적용되는 패턴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개인 거리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피바람

랜덤 대상자 1명에게 부채꼴 광역 범위 데미지를 입힌다. 아샤 주변에서 개인 거리를 유지해 광역 피해는 방지할 수 있으나, 넉백 효과로 인해 외부로 밀려나면서 죽음의 기운 중첩이 쌓일 수 있다. 특별한 경고 메시지나 사전 이펙트가 없이 즉시 시전된다.


파멸의 연쇄

랜덤 대상자 1명 발 밑에 원형 광역 피해를 입힌다. 넉백 효과는 없으나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반드시 혼자 맞도록 진영을 유지해야 한다.



파멸의 중심 (치명적)

아샤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는 장판이 깔린다. 중첩이 쌓이더라도 반드시 밖으로 나가 파멸의 중심에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전바를 보고 시전 시간을 잘 계산해 외부에 있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파멸의 낙인

랜덤 대상자 1인에게 낙인을 찍어 폭발시켜 데미지와 넉백 효과를 입힌다. 낙인 폭발 시 대상자는 물론 주변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같은 피해를 받기 때문에 반드시 혼자 맞도록 개인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지옥의 한기

차단 가능한 광역 패턴으로 모든 대상에게 중첩되는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를 건다. 빠른 이동과 산개가 필수인 아샤와의 전투에서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차단하는 것이 좋다.



※ 보스 패턴 스크린샷 중 일부는 인벤 '천마패' 유저의 공략 게시물 내 영상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