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신규 클로저 미스틸테인과 제이는 내년 2015년 1월과 2월 사이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식 서비스를 2일(12월 23일) 남겨둔 시점, 2015년 향후 업데이트 스캐쥴과 함께 정식 오픈 이벤트 관련 소식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왔다.

그 중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역시 향후 업데이트 예고다. 서비스 후 처음 업데이트되는 12월 30일에는 정식 요원 이세하, 2015년 1월에는 정식 요원 2종과 신규 클로저 및 지역, 2015년 2월에는 정식 요원 1종과 신규 클로저 및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서 정확히 신규 클로저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1월에서 2월까지 순차적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으로, 곧 미스텔테인과 제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서비스 후 첫 번째 업데이트부터 향후 2월까지 업데이트 일정

▲ 미스틸테인과 제이는 내년 1월이나 2월에 만나 볼 수 있다



비록 공개된 내용이 많지 않은 업데이트 예고지만 이와 관련된 다양한 추측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서비스 첫 주 업데이트 타이틀로 정식 요원 이세하가 있다. 정식 요원이라면 클로저의 직급을 뜻하는 것으로 지난 PRE-OBT에는 훈련생과 수습 요원이 공개된 바 있다.

아무래도 정식 요원은 수습 요원 다음 직급으로 예상되는데, 이세하를 콕 집어서 타이틀에 넣은 만큼, 공개된 3개의 캐릭터 중 이세하만 먼저 정식 요원으로 승급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유저들 사이에 오가고 있다.

더불어 2015년 1월에 정식 요원 2종 추가라고 따로 밝히고 있으니, 이때 나머지 캐릭터 이슬비와 서유리의 정식 요원 승급이 추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관련해서 1월 신규 클로저 등장과 2월에 정식 요원 1종 추가도 예고되어 있어, 1월 등장 신규 클로저는 2월에 정식 요원 추가로 보면 딱 들어맞아 신빙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는 승급, 곧 정식 요원도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 추가에 대한 만레벨 확장도 예상되고 있다. 지난 류금태 PD 인터뷰에서 "새로운 지역이 나올 때마다 최고 레벨을 확장 할 예정이다."라는 답변이 있었던 만큼, 1월과 2월에 새로운 지역이 추가될 때 만레벨 확장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개되지 않는 3월 업데이트에 대해서 미리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이지 않겠냐는 추측도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업데이트 예고 외에도 아직 자세한 내용이 공개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정식 오픈 이벤트에 대한 알림도 있었다. 진행되는 이벤트는 "클로저 공개 모집해요", "우수 요원으로 임명합니다", "클로저 SNS 좋아요!", "유니온 메달과 코스튬을 드려요"까지 총 4종이다.


▲ 정식 오픈 관련해서 4종 이벤트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