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어스투게임즈(USTWOGAMES)는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모뉴먼트 밸리'의 기록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어스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뉴먼트 밸리'는 착시를 이용한 기하학 퍼즐게임으로, 구글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및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다.

'모뉴먼트 밸리'는 그동안 총 2,440,076 건의 공식 판매고를 올렸으며 약 5,858,625달러(한화 약 63억 1,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일일 최고 매출은 약 145,530달러(한화 약 1억 5,600만 원)로 집계됐다. 이는 유료 게임으로써는 흔치 않은 대단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iOS 판매별 국가에서는 미국이 38%, 중국이 12%, 영국에서 5%의 비중을 보였으며 그외의 국가들은 독일과 일본, 캐나다와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기타 국가들이 약 21.7%의 판매량을 올렸다.

모뉴먼트 밸리는 약 9억원이 제작비를 들여 55주간 개발되었으며, 확장팩인 'Forgatten Shores'는 29주 동안 약 6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었다.

한편 모뉴먼트 밸리는 메타크리틱 평점 89점을 기록하며 2014년 올해의 모바일 게임으로 수상되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