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24일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1패치에서 이뤄질 직업별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패치노트에서는 전체적인 직업별 밸런스 조절은 물론이고 각 전문화에 따른 특성 밸런스 조절 및 치유 전담 전문화의 피해량 상승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직업 밸런스 조절 부분에서는 특성과 스킬은 물론이고 문양에 있어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PvP 부분에 있어서도 PvP 전용 방어구 세트에 대한 전체적인 변경이 이뤄졌다.

특히, 각 전문화별 특성 밸런스 부분에서는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 대부분의 전문화에서 현재에 비해 상향 조정이 이뤄졌으며, 몇몇 특성에 대해서만 약간의 하향 조정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특성 밸런스 조정을 통해 좋지 않았던 특성에 대한 선택지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밸런스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으며, 다소 고착화되어있던 특성 선택에 있어 이전에 비해 보다 넓은 선택폭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유 전담 전문화에 대한 피해량 상승 역시, 주된 내용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회복 드루이드, 복원 주술사, 신성 성기사의 공격력 변경을 통해 이들 치유 전문화 클래스에 대한 조정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치유 전문화 클래스도 일정 수준의 딜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파티에서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주둔지 퀘스트로 특별한 보상을 얻는다?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6.1 PTR 패치노트

◈ 1월 24일자 6.1 PTR 패치노트

▣직업 변경 사항

■ 특성 조율

개발자 주 : 6.1 패치 직업별 변경 사항의 주요 목표는 특성의 밸런스를 조율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특성이 모든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특성마다 강점과 약점이 있는 편이 더 낫습니다. 하지만 개발팀에서는 각각의 특성이 적어도 특정 상황에서는 더 유용하게 만들고 특성들 사이에 큰 격차가 벌어지지 않게 하여, 여러분이 특정 특성을 즐겨 사용한다고 해서 파티 전체의 발목을 잡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지는 않게 하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변경 사항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주로 수치를 조율하는 것이었으며, 거의 모든 변화는 성능이 낮은 특성을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변경의 목표는 혀재 인기 있는 선택지들을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유용한 다른 선택지들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 죽음의 기사

- 특성

신드라고사의 숨결이 최초에 룬 마력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죽음 착취가 회복시키는 죽음의 기사의 생명력이 적에게 입힌 피해의 335%에서 400%로 증가합니다.

괴저 역병의 공격력이 37%만큼 증가합니다.



■ 드루이드

- 특성

뻣뻣한 털(수호)의 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분에서 30초로 감소합니다.

자연의 군대로 소환된 나무정령의 생명력과 주문력이 35% 증가하고, 방어도 및 공격력이 80% 증가합니다.

엘룬의 수호자(수호)가 드루이드의 기본 회피율에 따라 야생의 방어의 소모를 감소시킵니다.

청명의 시간(회복)의 지속 시간이 5초에서 7초로 증가합니다.

무한한 성장(회복)이 신속한 치유의 치유량을 20% 증가시킵니다.

소생의 즉시 치유량이 최대 생명력의 22%에서 30%로 증가합니다.

항성의 섬광(조화)의 피해량이 16%만큼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20초에서 24초로 증가합니다.



■ 사냥꾼

- 특성

탄막의 공격력이 21%만큼 증가합니다.

활기의 즉시 치유량이 최대 생명력의 22%에서 30%로 증가합니다.

글레이브 투척의 피해량이 25%만큼 증가합니다.

강화 사격의 공격력이 62%만큼 증가합니다.

쇄도의 지속시간이 20초에서 40초로 증가합니다.



■ 마법사

- 특성

시간 돌리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5분에서 1분으로 감소했습니다.

냉기 마법사의 복제된 환영들이 발사하는 얼음 화살의 공격력이 15%만큼 감소합니다.



■ 수도사

- 특성

기세등등의 효과가 최대 마나 20% 증가에서 정신력 10% 증가로 변경됩니다.

옥룡의 숨결(운무)의 치유량이 50%만큼 증가합니다.

기의 파동의 공격력이 51%만큼 증가합니다. 또한, 전문화에 따라 공격력과 치유량이 달라지던 오류도 수정했습니다.

현룡 지세에서 기 폭발(운무)의 치유량이 40%만큼 증가하고, 위안의 안개에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공탄의 공격력이 150%만큼 증가하고, 치유량이 42%만큼 증가합니다.

풍운 선풍각(풍운)의 공격력이 25%만큼 증가합니다.

선의 구슬이 개선되었습니다. 폭발 시 공격력은 97%만큼 증가하고, 폭발 시 치유량은 70%만큼 증가하지만, 주기적인 치유량은 39%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전문화에 따라 공격력과 치유량이 달라지던 오류도 수정했습니다.



■ 성기사

- 특성

강화된 문장(보호, 징벌)이 개선되었습니다. 리아드린의 정의로가 증가시키는 가속이 기존 15%에서 20%로 증가합니다. 우서의 통찰의 치유량이 성기사 최대 생명력의 1%에서 2%로 증가합니다.

집행 유예에 의한 사형 선고의 치유량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최후의 선고(징벌)로 증가시키는 천상의 폭풍의 범위가 100%에서 50%로 감소합니다.

정화의 손길이 감소시키는 받는 피해가 10%에서 15%로 증가했습니다.

성스러운 보호막(신성)의 마나 소모가 34%만큼 감소합니다.


- 문양

문양 : 석고 방패가 삭제되었습니다.

문양 : 가혹한 서약을 신성 성기사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제

- 특성

상서로운 영혼(암흑)이 그림자 원혼이 적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그림자 원혼의 공격력을 100% 증가시키는 동시에 어둠의 구슬 1개를 생성합니다.

목적의 명료함(신성)의 치유량이 20%만큼 증가합니다.

천상의 별(암흑)의 공격력이 20%만큼 증가합니다.

환각의 마귀의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20초로 증가합니다.

타고난 희생심(수양, 신성)의 치유량이 50%만큼 증가하지만, 이후 감소되는 치유량이 10%에서 15%로 증가합니다. 또한, 이 특성은 즉시 시전되며 PvP 전투에서는 그 효과가 감소합니다.

어둠의 쇄도의 발동 확률이 10%에서 12%로 증가합니다.

공허 침식(암흑)의 피해량이 80%만큼 증가합니다.

공허 촉수의 생명력이 30%만큼 증가합니다.



■ 도적

- 특성

질주에 3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죽음의 내리꽃기의 공격력이 25%만큼 증가합니다. 암살 도적의 경우, 이 특성이 독살의 지속 시간도 증가시킵니다.

착취 독이 재설계되었습니다. 이제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의 생기흡수를 10% 증가시키며, 대상에게 독의 효과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독칼 효과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 주술사

- 특성

고대의 인도가 직접 공격 및 피해로만 발동하지 않고, 연속타격을 포함한 모든 공격 및 치유에 의해 발동합니다.

폭풍의 정령 토템의 공격력 및 치유량이 30%만큼 증가합니다.



■ 흑마법사

- 특성

고통 흑마법사의 대재앙이 불안정한 고통을 적용합니다.

까맣게 탄 시체(파괴)가 감소시키는 소각의 공격력이 60%에서 50%로 감소합니다.

흑마법서 : 희생(고통, 파괴)이 증가시키는 특정 주문의 공격력이 20%에서 25%로 증가합니다.

킬제덴의 교활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분에서 35초로 감소합니다.



■ 전사

- 특성

투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분에서 1.5분으로 감소하고, 지속시간이 24초에서 20초로 감소합니다.

재기의 바람의 생기흡수 효과가 10%에서 25%로 증가합니다.

공성파쇄기(무기, 분노)의 공격력과 밀쳐내는 거리가 50%만큼 증가합니다.

격돌(무기)의 공격력이 43% 증가합니다.



■ 치유사의 공격력

개발자 주 : 6.1 패치에서는 치유 전담의 공격력을 개선하고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몇 가지 추가 변경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치유 전담의 공격력은 여전히 순수한 공격 전담 직업이나 방어 전담에 비해 낮을 테지만, 더는 야외에서 활동을 할 때 무기력하다는 기분을 느끼지는 않을 것입니다.


■ 드루이드

- 회복

자연의 탐구자가 드루이드 주문 및 기술의 공격력도 15%만큼 증가시킵니다.

- 특성

야생의 정수(회복)로 증가하는 주문력이 200%에서 150%로 감소하고, 표범 변신 상태에서 증가하는 민첩이 110%에서 75%로 감소합니다.


■ 성기사

- 신성

선고의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합니다.

신성 충격의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합니다.



■ 주술사

- 문양

자연의 전류(복원)를 새기면 화염 충격, 용암 폭발, 번개 화살 시전 시 마나가 소모되지 않고 1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직업

■ 죽음의 기사

- 문양

문양 : 룬 마력을 새긴 후 이동 방해 효과에 걸리면 5초 동안 회복되는 룬 마력이, 1초마다 3의 룬 마력에서 2의 룬 마력으로 감소합니다.



■ 드루이드

- 일반

치유의 손길을 조화 드루이드가 자신에게 시전하면 치유량이 50% 증가하는 효과가 제거되었습니다.


- 조화

조화 드루이드는 38레벨에 새로운 지속 효과 '자연의 관대함"을 습득합니다.

자연의 관대함은 적을 처치하고 경험치나 명예 점수를 받으면, 8초 동안 치유의 손길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게 합니다.

별똥별과 태양비가 기본적으로 달빛섬광이나 태양섬광의 효과를 받고 있는 대상만을 공격합니다.

문양 : 집중된 별이 보조 문양인 문양 : 길들지 않은 별로 변경되었습니다. 문양 : 길들지 않은 별을 새기면 별똥별이나 태양비가 범위 내의 모든 대상을 공격합니다.


- 회복

발생력이 드루이드의 주위 60미터 내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적용되며, 대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치유력이 자연 계열 능력으로 분류됩니다.


- 특성

야수 탈주가 비전 계열 능력으로 변경되며, 침묵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세트 방어구

조화 드루이드의 PvP 2세트 효과에 새로운 시각 효과가 생겨, 드루이드가 휘감는 뿌리의 효과로 별빛쇄도의 충전을 생성할 수 없음을 표시합니다.

조화 드루이드의 PvP 4세트 효과가 재설계되었습니다. 별빛 쇄도가 플레이어에게 적중하면, 6초 동안 별빛 섬광의 시전 시간이 30%만큼 감소하고 천벌의 공격력이 30%만큼 증가합니다.



■ 사냥꾼

- 생존

덫 숙련에서 모든 덫과 검은 화살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6초만큼 감소시키는 효과가 삭제됩니다.

검은 화살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30초에서 24초로 감소합니다.

향상된 덫으로 감소되는 모든 덫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에서 33%로 감소합니다.


- 사냥꾼의 야수

바실리스크 종에 새로운 특수 능력인 돌비늘이 추가됩니다. 돌비늘은 야수가 받는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기존의 바실리스크에게 종에 별도의 특수 능력이 없었습니다.

과도하게 크던 히드라의 몸집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야수 정령의 특수 능력인 야수 정령의 축복이 치명타 및 극대화율도 5%만큼 증가시킵니다. 다른 치명타 및 극대화율 강화 효과와 중첩되지 않습니다. 기본에는 다른 특수 야수들에게 능력치 강화 효과가 2가지씩 있었던 반면, 야수 정령에게는 1가지밖에 없었습니다.



■ 마법사

- 비전

냉정이 변이 주문에도 적용됩니다.


- 화염

화염 마법사의 얼음불꽃 화살을 화염구가 대체합니다.


- 냉기

동결의 기절 효과가 얼음 창에 의해 피해를 입으면 항상 해제되지만, 다른 능력에 의해 피해를 입으면 해제되지 않습니다.


- 특성

화염 폭풍(화염)에 3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생겼습니다.

서리 회오리(냉기)에 3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생겼습니다.

초신성(비전)에 3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생겼습니다.


- 문양

문양 : 얼음불꽃 화살이 문양 : 작열로 교체되었습니다. 문양 : 작열은 작열이 대상의 이동 속도도 40%만큼 감소시키게 합니다.


- 세트 방어구

냉기 마법사의 PvP 2세트 효과가 재설계되었습니다. 냉기 돌풍이 대상 지점에 얼음 조각을 남겨, 해당 지점에 들어온 적의 이동 속도를 6초간 50%만큼 감소시킵니다.

냉기 마법사의 PvP 4세트 효과가 재설계되어, 감속되지 않은 대상에 대한 얼음 화살의 공격력을 30%만큼, 감속된 대상에 대한 얼음 화살의 공격력을 50%만큼 증가시킵니다.



■ 수도사

- 양조

수도사의 묘주가 15번 중첩되면 묘주 기술을 강조하는 시각 효과가 표시딥니다.


- 운무

마나 차가 강화 효과를 받기 전의 수도사 정신력의 3배에 해당하는 마나를 회복시킵니다.(기존에는 최대 마나의 4%를 회복시켰습니다.)


- 문양

문양 : 후려차기가 돌아왔습니다.


- 방어구 세트

풍운 수도사의 PvP 2세트 효과가 4세트 효과로 대체되었습니다. 업보의 손아귀로 이전되는 피해가 수도차 최대 생명력의 5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풍운 수도사의 PvP 4세트 효과가 2세트 효과로 대체되었습니다. 수도사가 호안주를 소모하면 20초 동안 중첩 하나당 2%의 피해 감소 효과를 얻습니다.



■ 성기사

- 보호

진실의 문장을 보호 성기사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휘의 문장은 이제 진실의 문장이 아닌 정의의 문장으로 대체됩니다.

- 특성

통찰의 봉화(신성)이 대상에 대해 증가시키는 치유량이 30%에서 40%로 증가합니다. 또한, 대상이 최대 생명력에 도달했을 때가 아니라 90% 이상의 생명력에 이르면, 부상이 가장 심한 다른 아군에게 전달됩니다.


- 문양

문양 : 석고 방패가 삭제되었습니다

문양 : 가혹한 서약이 신성 성기사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양 : 심판을 25레벨에 자동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 방어구 세트

신성 성기사의 PvP 2세트 효과의 지속 시간이 8초에서 12초로 증가합니다.

신성 성기사의 PVP 4세트 효과가 재설계되었습니다. 영원의 불꽃이나 영광의 서약이 소모한 신성한 힘 하나 당5%씩, 최대 15%까지, 6초 동안 대상이 받는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이 효과는 PvP 전투에서만 활성화됩니다.


■ 사제

- 특성

갈래 물길이 같은 대상에게 두 번 적중할 수 있게 변경되어, 결과적으로 총 치유량이 증가합니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 갈래 물길의 치유량이 35%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20인 공격대를 기준으로 한 치유량은 기존보다 약간 높은 수치입니다.

정신 이상(암흑)의 효과가 정신 불태우기에도 적용됩니다.



■ 주술사

- 정기

향상된 연쇄 번개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연쇄 번개와 용암 광선이 적중한 대상 하나당 지진의 공격력이 60%만큼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연쇄 번개와 용암 광선이 3명 이상의 대상에게 적중하면 다음 지진의 공격력이 300%만큼 증가합니다.


- 고양

소용돌이치는 무기가 주문의 마나 소모를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 특성

정기의 메아리가 재설계되었습니다. 정기의 메아리가 발동하면 지진, 불꽃 회오리, 용암 폭발, 용암 채찍, 성난해일, 정신의 고리 토템, 폭풍의 일격, 생명 폭발이 2회의 충전 횟수를 가집니다. 이 주문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시키는 다른 능력들은 해당 주문을 1회 충전시킵니다.


- 방어구 세트

아군에게서 해로운 마법이나 저주를 제거했을 때 복원 주술사의 PvP 2세트 효과로 얻는 유연성이 780에서 975로 증가합니다.

복원 주술사의 PvP 4세트 효과가, 대지의 보호막 대상의 생명력이 35%가 아닌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발동합니다. 발동 시 소모되는 대지의 보호막 중첩이 3에서 4로 증가합니다.



■ 전사

- 일반

PvP 전투에서 천둥벼락(무기, 방어)의 감속 효과가 지속시간이 6초에서 10또는 8초로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