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 심즈4...

위 타이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2014년도에 발매된 게임이라는 점이죠. 뿐만 아닙니다. 모두 EA에서 출시된 타이틀입니다.

EA는 지난해 수 많은 대작들을 쏟아내며 게이머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아마 지갑이 가벼워진 분들도 상당히 많을겁니다. 여러 게임 중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은 전세계 매체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올해의 게임(GOTY)로 등극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올해를 여는 게임으로 EA는 '배틀필드 하드라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월 3일부터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며, 3월 17일에 PC와 PS4, Xbox One, PS3, Xbox360 등 모든 플랫폼이 전세계 동시에 출시되죠. 로컬라이징 역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정식으로 한국어판이 발매되니깐요. 다만 현재까지 PS3와 Xbox360에 대해서만 한국어 자막이 확정된 상태라, PS4는 조금 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배틀필드 하드라인 베타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 방문했지만, 10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며 날아간 곳에서 행사만 취재하기에는 뭔가 아쉬웠죠. 그래서 특별히 EA 시드니 지사 탐방을 요청했고, EA 사무실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EA 시드니 지사는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빌딩 한 층을 사용하고 있었죠. EA 관계자를 따라 3층으로 올라갔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EA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껴졌습니다.

한 쪽 벽을 EA 타이틀 속 캐릭터들이 장식하고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타이탄폴 책자가 놓여져 있었죠. 여기저기에 EA 게임과 관련된 원화 및 트로피, 피규어 등이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그들이 일하는 안쪽 깊숙한 곳은 다른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진 촬영도 불가였고요.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던 EA 시드니 지사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여기가 사무실 입구입니다. ]

[▲ 로비 테이블에 '타이탄폴' 책자가?! ]

[▲ 사무실 통로에는 EA 게임과 관련된 그림으로 가득했습니다. ]

[▲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

[▲ 타이탄폴]

[▲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2)]

[▲ 휴게실로 들어섰습니다.]

[▲ 벽면을 장식하고 있던 피파 그림들]

[▲ 오옷! 이것은...]

[▲ 크라이시스 나노슈트 실물 사이즈!]

[▲ 타이탄폴 관련 전시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 EA 버전 베어브릭 ]


[▲ 선반 위에는 EA가 수상한 각종 트로피들로 가득했습니다.]

[▲ 여기도 트로피 ]

[▲ 귀여운 '베스트 부스' 트로피]

[▲ 야근자들을 위한 '레드불' 냉장고 ]

[▲ 비타민도 잘 섭취해야죠. ]

[▲ 배틀필드4 냉장고?! ]

[▲ 편안한 소파가 구비된 회의실]

[▲ 회의실 한켠에는 배틀필드4 그림이 놓여져 있었죠.]

[▲ 지금까지 게임과 여유가 공존하는 EA 시드니 지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