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 블리자드가 '오버워치'의 신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보스턴에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는 게임사들의 전시와 유저 참여 이벤트는 물론이며,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펼쳐진다.

3월 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블리자드 프리뷰: 하스스톤, 오버워치,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Blizzard Preview: Hearthstone, Overwatch, and Heroes of the Storm)'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지며, 한국 시간으로는 3월 7일 밤 12시 30분이다.

패널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더스틴 브라우더(Dustin Browder)' 디렉터와 '에릭 도즈(Eric Dodds)' 하스스톤 디렉터, '제프 카플란(Jeff Kaplan)' 오버워치 디렉터가 선정됐다.

해당 강연에는 세 타이틀의 개발자가 무대에 올라 올해의 계획 및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해 소개한다. 업데이트 콘텐츠로는 히어로즈의 새로운 영웅과 하스스톤의 신규 카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버워치' 디렉터가 참여하는 만큼, 게임과 관련된 신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을까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다.

블리자드 강연 '블리자드 프리뷰: 하스스톤, 오버워치,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