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설을 맞이하여 자사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와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PC 버전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된 이번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 시리즈 할인은 2월 13일부터 2월 24일 오전 10시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된다.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기 전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에 대해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은 각각 기존의 2만원에서 50% 할인된 1만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Battle.net 샵을 통해서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또한 PC 버전 ‘디아블로3 오리지널'과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를 같은 기간 동안 역시 각각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14년 3월 출시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한국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즌 1에 이어 금일 새로운 시즌2가 시작된다.

이번 설 맞이 특별 할인 혜택은 아직까지 디아블로3를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성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Battle.net 샵을 통해 '디아블로3 오리지널'은 32,000원에서 16,000원으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37,000원에서 18,5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의 설 맞이 기간 한정 할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2의 공식 홈페이지 및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