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닌텐도



닌텐도 3DS로 즐기는 시뮬레이션RPG 「데빌 서바이버2 브레이크 레코드」가 오는 2월 26일 정식 발매된다.

수수께끼의 침략자와 악마들에 의해 세계는 붕괴된다. 이 사건으로 우연히 악마를 소환해 다룰 수 있는 힘을 얻어 “악마소환사”가 된 주인공.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신에게 도전하는 7일간의 싸움을 펼치게 된다.

플레이어는 악마를 다루는 능력을 얻은 “악마소환사”가 되어, 악마와 침략자들과 싸우게 된다.

시뮬레이션RPG 형식으로 펼쳐지는 전투는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적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먼저 악마소환사(리더)와 동료악마를 합쳐 최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한다. 다음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각 팀을 필드의 적재적소에 배치시킨다.

전투가 시작되면 적의 속성을 노리거나 치명타 공격을 적중하는 것으로 추가 공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투 전후에 사용하는 스킬을 통해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동료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한편, 「데빌 옥션」에서 낙찰 받은 악마와 협상해 성공하면 동료악마를 만들 수 있으며, 악마를 전투에 참가시켜, 보다 강력한 악마로 육성할 수 있다. 특히 동료악마끼리 합체시켜 새로운 악마를 만들어 내거나 스킬을 익히게 해서, 점점 강력한 악마를 수집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타이틀은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결말이 바뀌는 멀티 엔딩으로, 주인공은 악마소환사가 되어 세계 종말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선택을 해야만 하고, 그 선택에 따라 이야기는 크게 달라진다. 또한, 게임 중 언제나 난이도 설정이 가능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데빌 서바이버2 브레이크 레코드」는 2015년 2월 26일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