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일본 법인인 엔씨재팬은 금일(1일)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일본 서비스를 부분유료화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블소 서비스는 이번 발표에 따라 중국, 대만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부분유료화(F2P)방식을 채택하게 됐다. 기존에는 월 3,000엔 정액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엔씨재팬은 특별 회원플랜이라는 명칭으로 대만 블소 서비스의 '용은회원'과 유사한 형태의 회원 편의 아이템을 월 이용권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 블소는 홍단, 진홍, 호두, 호박 4개의 서버를 운용 중에 있으나 이용자 감소 등의 이슈로 인하여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취합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백청산맥 업데이트와 신규 직업 주술사를 동시에 공개했다. 서비스 시작 시기가 늦었던 일본에서 리뉴얼된 백청산맥 콘텐츠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