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5-03-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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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쌍검과 창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 유저들이 예상하는 신규 직업의 모습은?

이상원(Davi@inven.co.kr)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신규 직업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발자 노트를 통해 밝혀진 신규 직업은 양쪽에 날이 달린 창을 휘두르는 여성 캐릭터로, 긴 창을 휘두르는 모습과 창을 두 개로 나누어 양손에 들고 공격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이나 직업의 이름, 데빌리언 변신 모습 등의 상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유저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두 개로 분리되는 창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라는 제한적인 정보만으로 커뮤니티에선 이미 유저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상황, 신규 캐릭터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까?



▲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된 신규 캐릭터의 공격 모습

▲ 신규 직업의 모습이 유저들에게 화제다.

※ 기사 내용은 데빌리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저들의 예상 및 기자의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업데이트 일정과 관련이 없습니다.




■ 긴 창을 이용한 공간의 지배자가 될 것인가?

창은 화약의 발명 전까지 사냥과 전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던 무기로, 단순한 사용법과 강력한 위력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검보다 제작 단가가 싸고 양산이 쉬워 군대에서 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다른 근접 무기보다 긴 사거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북유럽 신화에서 오딘이 사용하던 투창 궁니르나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장비의 장팔사모 등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다뤄지는 무기인 창은 게임에도 많이 등장하는 편으로, 주로 한 손으로 집어 던지는 투척 무기로 사용하거나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거리를 유지한 채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쓸어담는 모습을 보였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거나 길게 찌르는 동작 등의 공개된 모습으로 미루어 볼 때, 검을 사용한 근접 공격에 특화된 듀얼리스트보다는 사슬검과 투척 무기로 멀리 있는 적을 자유롭게 공격하는 쉐도우헌터의 모습에 좀더 가까운 공격 스타일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되며, 적과 거리를 유지한 채 싸우는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마비노기 영웅전의 린

▲ 클로저스의 미스틸테인





■ 쌍검술을 이용한 호쾌한 근접 액션의 달인이 될 것인가?

흔히 '쌍수'로 불리는 쌍검술은 양손에 검을 한 자루씩 들고 싸우는 무술을 뜻하는 말로, 현실에서 사용하기는 쉽지 않지만 화려한 공격 모습으로 인해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여러 매체에서 주로 등장했다.

양손의 검을 사용한 날렵하고 민첩한 공격을 펼치는 것이 쌍검술의 특징이며, 데빌리언에선 듀얼리스트가 먼저 쌍검술을 사용한 이력이 있다. 기존에 쌍검술을 사용하는 직업이 있으므로, 신규 캐릭터는 창으로 기본 공격을 하다 특수한 기술을 사용하거나 스타일을 변경할 때 창을 두 개로 나눠 양손에 들고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킬 스타일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의 작동 방식이 변할 수 있다. 듀얼리스트는 매우 빠르게 적을 공격하는 쾌검과 느리지만 강력한 피해를 주는 폭검으로 공격 스타일이 구분된다면, 신규 캐릭터는 스킬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창을 사용하거나 쌍검술을 사용하는 공격 패턴으로 나뉠 수 있지 않을까?

▲ 쌍검술은 내가 먼저다! 듀얼리스트

▲ 마비노기 영웅전의 리시타





■ 베일에 싸여 있는 데빌리언 변신 모습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된 자료는 창과 쌍검술을 사용한 공격 모습뿐으로, 신규 캐릭터의 데빌리언 변신 상태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데빌리언으로 변해도 캐릭터의 외형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던 기존 직업들로 미루어 볼 때, 훤칠한 키를 지닌 신규 캐릭터는 캐논슈터보다 엘리멘탈리스트에 가까운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쉐도우헌터와 비슷하게 가죽 느낌의 악마옷을 입어 날렵한 느낌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직업은 데빌리언으로 변신한 이후의 공격 패턴에 큰 변화가 없다. 듀얼리스트가 쌍검에서 양손검으로 바뀌거나 쉐도우헌터가 사슬검에서 단검으로 바뀌는 등 사용 무기가 변하긴 하지만, 근접 직업은 여전히 근접 공격, 원거리 직업은 여전히 원거리 공격을 했던 것.

신규 직업도 마찬가지로 데빌리언으로 변신하면 사용 무기만 창에서 쌍검으로 바뀌지 않을까? 평소에는 창을 사용해 긴 사거리로 다수의 적을 제압하고, 데빌리언으로 변신하면 쌍검의 빠른 공격 속도를 이용한 연속 타격으로 단일 대상에게 높은 피해를 누적시키는 모습이 될지도 모른다.

▲ 엘리멘탈리스트가 쉐도우헌터의 옷을 입은 느낌일까?

▲ 신규 캐릭터는 이제 완전해졌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쌍수 악마 일리단 / 출처: Glowei





■ 더욱 많은 정보가 공개되길 기다리며···.

처음으로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의 데빌리언 변신 모습이나 직업명, 캐릭터 일러스트 등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 사이에서 의견 교환이 분주하다.

기존의 직업과 달리 창과 쌍검을 이용한 두 가지 공격 패턴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하게 될까? 아니면 둘 중 하나가 데빌리언 변신 상태로 나오게 되는 걸까?

섣불리 판단할 순 없지만, 게임에 처음 등장하는 신규 직업이자 '창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라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매우 높은 인기를 구사할 것이라는 점은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신규 캐릭터를 조속한 시일 내에 게임상에서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

▲ 신규 캐릭터를 개발 중인 모습. 빨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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