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주력으로 삼아오던 프랜차이즈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가 가진 세계관이 아닌 17년만의 완전한 신작 FPS '오버워치'를 선보이며 이번 PAX에서 단연 주목받는 부스가 되었다.

단 한 종류의 게임을 가지고 참가한 블리자드. 하지만 전세계의 수많은 블리자드 팬들로 인해 오버워치 시연장은 어린이날 놀이공원과도 같은 행렬이 늘어서며 그 인기를 과시하게 되었다. CBT 진행일이 올해 가을로 예정된 가운데, 하루라도 더 빨리 블리자드의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고 싶어하는 관객들이 앞다투어 시연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블리자드의 새로운 시도가 드러나는 '오버워치'의 향연. 그 부스 현장을 간단히 둘러보도록 하자.




▲ 행사 시작 전의 한산한 블리자드 부스


▲ 곧 대기자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 이렇게 말이지요


▲ 사진 촬영도 조심스러운 철통보안 속


▲ 정신없이 오버워치에 빠져듭니다


▲ 그저 군침만 삼키며


▲ 하지만 기다리는 자들에게도 선물이 주어집니다


▲ 인기 영웅 리퍼와 위도우 메이커


▲ 홀애비 메이커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 최고의 인기 트레이서


▲ 트레일러의 두 꼬마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