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 저녁 홍대 앞, 한층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눈이 즐거운 홍대에서도 한눈에 시선을 모으는 곳이 있었습니다. 100여 명의 사람이 운집해있고 행사 포스터가 외벽을 뒤덮고 있는 건물이 있었거든요.

블리자드는 오늘(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커피스미스에서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규 모험모드 '검은바위 산'의 출시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카드들로 서로의 전략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유저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팬들은 자유롭게 짝지어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즐겼습니다. 유저들이 어울리는 자유대전과 함께 토너먼트 대회도 진행됐습니다. 토너먼트 대회는 즉석 추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우승자는 올여름 진행될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쉽'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어 방송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이외에도 전설이 직접 카드 구성에 대한 조언을 건네는 '덱 상담소'와 개발자와의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아온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했던 홍대 한복판으로 안내합니다.


▲ 멀리서 봐도, 누가봐도 하스스톤.


▲ 들어가면 등록 절차부터 거쳐야죠.


▲ 행사시작 30분 전이었음에도 벌써 많은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 반가운 얼굴도 보이네요. 행사는 이기민과 놀자의 사회로 시작했습니다.


▲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접수를 하고 있는 유저들.


▲ 추첨은 놀자가 진행했습니다.


▲ 무엇을 봤길래 저리도 놀랬을까요


▲ "우리는 안될꺼야..."


▲ 유명 BJ들도 있네요


▲ 전설의 덱 상담소


▲ "아시겠어요?"
















▲ 토너먼트 결승전에 올라갈 유저는 누가될까요?


▲아아 좋은 배틀 태그네요


▲ 결승에 오른 오상현 선수


▲ 결승에 오른 최영훈 선수


▲ 그는 무엇을 본 것일까요.


▲ 경기를 관람중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백영재 대표


▲ 우승은 오상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 싸인 중인 '용 우' 프로듀서


▲ "하스스톤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