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업데이트될 콘텐츠에 대한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은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잊혀진 무덤 추가, 파천성도, 파티 전장, 3vs3 태그매치, 아이템 외형 변경, 테스트 서버 오픈이 그것이다.

잊혀진 무덤은 과거 희생의 무덤에서 부하로 등장했던 몬스터들이 제국군 안에서 새로이 자리를 잡고 등장한다. 또한 마지막 보스였던 염화대성의 경우에는 법기로 강화되어 화염 뿐 아니라 번개에도 휩싸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파천성도는 흑룡교에 의해 마족의 기지가 되어진 지역이다. 거대한 산을 둘러싸고 지어진 성벽, 넓은 지역과 엄청난 규모로 단순한 하나의 던전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는 묘사가 뒤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로서는 파천성도가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역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관련 정보가 추가적으로 공개될 것임이 언급됐다.

파티 전장은 새로운 PvP 시스템으로, 3개의 거점이 존재하며 가운데를 제외한 두 개의 거점은 오르막길과 활강 등의 전략적인 요소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이라고 언급됐다. 공격 측이 방어보다 유리한 면이 있으며, 아이템전이 적용되어 비무 실력 뿐 아니라 아이템 업그레이드와 비무 세팅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삭제되었던 3vs3 콘텐츠는 팀전이 아닌 태그매치의 형식으로 부활을 예고했다. 3vs3은 팀 단위의 호흡과 전략이 중요하며, 비무 진입 장벽은 낮추고 심리적인 부담은 줄이되 태그를 통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비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 태그 매치가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외 아이템 외형 변화와 테스트 서버 오픈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4월 1일 공개된 불소의 상쇄 기획서는 단지 공개된 날이 만우절이었을 뿐이며, 실제로 개발이 진행중이라는 것. 또한, '열혈남아', '천장지구' '4월 29일' '테스트' 등 '테스트 서버 오픈' 논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내용도 표기되어 있어 오랜 시간 닫혀있던 테스트 서버에 대한 정보도 전했다.

◆ 법기로 강화된 염화대성! 잊혀진 던전















◆ 마족의 기지가 되어버린 파천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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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PvP 콘텐츠, 팀전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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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3vs3, 팀전이 아닌 태그매치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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