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 ‘데빌리언’이 신규 레이드 던전 ‘금지된 성역’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레이드 던전 공개가 핵심이며, 기존 레이드 던전과 연계해 즐길 수 있다.

신규 레이드 던전 ‘금지된 성역’은 던전 곳곳에 숨겨진 일곱 가지 수수께끼를 풀어 보스를 쓰러뜨리는 최고 레벨 던전이다. 9명의 플레이어가 바닥에 설치된 퍼즐을 이용해 보스에게 접근해 가는전투 패턴이 특징이다.

보상으로는 60레벨 각인룬과 고급 보석, 7단계 정수 재료, 희귀 데빌리언 무기 그리고 신성 액서세리와 내갑, 허리띠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습득한 재료를 기존 레이드 던전 ‘돌아오지 않는 탑’에서 얻은 재료에 더하면 전설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아스페론 대도시에 PVP Free Zone을 추가하고, 일부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해 유저들의 전투 자유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길드원에게 아이템을 선물하거나 경험치 획득을 도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커뮤니티를 강화했다.

데빌리언의 김창한 라이브본부장은 “꾸준히 데빌리언을 즐겨 주시는 이용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일 순위로 두고,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업데이트 해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데빌리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