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 배틀 포드' 트레일러

전세계의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 '스타워즈의 날'을 맞아 일본에서는 최신 스타워즈 아케이드게임 '스타워즈 : 배틀 포드'의 체험회를 개최한다.

'스타워즈 : 배틀 포드'는 반다이 남코에서 개발한 '스타워즈' 소재의 체험형 아케이드 게임기로, 기존의 체험형 아케이드 게임기와 비교해 상당한 퀄리티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플레이어는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X윙', '타이파이터' 등 다양한 전투기의 파일럿이 되어, 스테이지의 적을 물리쳐 나가야 한다.

이 아케이드 게임기는 북미에서 지난해부터 여러차례 시연회를 통해 미리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초 1월부터 북미 아케이드 게임 센터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오늘(24일) 처음 가동되었으며, 일본 각지의 반다이 남코의 어뮤즈먼트 센터에서 즐길 수 있다. 이어 오는 5월 4일에는 '스타워즈의 날'을 맞아 각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스타워즈의 날'은 전세계 공통으로 열리는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로, 매년 5월 4일 전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한국에서도 동일한 날짜에 '스타워즈의 날' 이벤트가 명동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펼쳐지는 스타워즈 데이 행사에서는 스타워즈 캐릭터 및 마칭밴드 거리 행진과 유니클로 스타워즈 쇼케이스, 제다이 발대식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