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27일, 모잇두(대표 남기훈)가 제작한 ‘게임은 문화다’ 영상을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모바일 디펜스 RPG(역할수행게임) ‘이터널 클래시’ OST를 선보였다.

지난해 5월 광화문에서 첫 선을 보였던 ‘게임은 문화다’ 행사는 게임 OST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화제를 모았으며, 유투브에서 누적 조회수 200만을 돌파해 게임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새로 공개한 영상은 지난 3일, 모잇두와 게임코치(대표 송광준), 쿨키(대표 고은빈)의 공동 주관으로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된 게임 음악 콘서트 ‘게임은 문화다 ver.2: 오락 이상의 5樂(이하 게임은 문화다)’ 행사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게임코치 송광준 대표는 “아직까지 게임이 ‘문화’라는 인식이 부족하다. 이 시점에서 사람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 오케스트라로 구성했던 1회와는 달리 일반인에게도 친근한 장르로 음악을 편곡해, 게임이 복합문화예술장르라는 것을 이번 연주회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프닝 곡으로 선정된 게임 OST인 ‘이터널 클래시’는 벌키트리(대표 김세권)에서 개발하고 4:33에서 서비스 할 예정인 기대작 중 하나로, 방대한 ‘스토리 모드’와 일대일 PVP(유저 간 전투) 모드인 ‘아레나’, 화면을 압도하는 ‘보스전’과 서로의 기지를 공격하고 방어하는 짜릿한 재미의 ‘공성전’ 등의 핵심 콘텐츠로 무장한 모바일 디펜스 RPG다. 최근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