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와 Crytek은 2007년 대작 FPS게임인 크라이시스에 대해 최소사양 및 권장사양을 발표 했다.


크라이시스는 DX10, Nvidia의 GeForce8800 시리즈 GPU, 그리고 인텔 코어 2 CPU 등과 같은 최신 기술들의 한계를 시험할 뿐만 아니라, 2007년 11월 발매 예정이지만 향후 2-3년간 따라올 게임이 없을 정도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집약한 게임이라는 평을 드는다.


“크라이시스에 대한 우리의 초점은 항상 역대 가장 놀랍고 혁신적인 FPS 경험을 만드는데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점을 이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 세대 하드웨어의 한계를 확장해 모든 사람들이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하였습니다.” 라고 Crytek의 CEO인 세밧 옐리는 얘기 했다.


또한 “지금은 비록 사양에 따라 크라이시스의 경험이 달라 지겠지만, 우리는 앞으로 1~2년을 내다보고 크라이시스를 최적화 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크라이시스의 게임플레이, 비쥬얼 및 경험 또한 발전시켜 나갈 것을 확신하고 싶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세밧 옐리는 “크라이시스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지금까지 개발된 게임들 중 가장 기술적으로 야심 찬 컴퓨터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게임의 기술들은 두가지 방향중 하나로 치중 했었습니다. 비쥬얼적인 면 – AI의 다각도 작업처리, 거리감 조절, 애니메이션 시스템 그리고 고도화된 명암 기술에 충실하거나, 게임 세계 내에서 지속적인 물리 엔진의 상호작용 구현이었습니다.” 라고 추가적인 언급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크라이시스 개발 과정에 있어서 우리는 애초부터 가능한 최대한으로 양방향 모두를 추구하고자 했습니다. 저희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가장 놀랍고 혁신적인 비쥬얼 경험을 주고, 이 게임이 앞으로 몇 년간 효율적으로 플레이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크라이시스는 파크라이의 정보량의 10배에 달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놀라게 될 것입니다.”라고 자신의 강력한 의견을 피력했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일만큼이나 어려운 일이었지만 2~3년 앞을 내다보고 CRYTEK 스튜디오와 EA는 이 작품을 최적화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정사항들을 수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A와 CRYTEK이 발표한 최소사양 및 권장사양은 다음과 같다:






크라이시스에 관한 가장 최신 뉴스를 알고 싶다면, 영문 공식 사이트인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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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ito - 오의덕 기자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