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SKT)가 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롯데홈쇼핑 2015 KeSPA컵 시즌2 16강 3경기에서 강초원(YFW)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 강초원은 예언자와 공허 포격기 이후 트리플 연결체를 가져갔고, 어윤수도 제 2확장까지 무난히 가져가며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 체제를 준비했다. 이후 빠르게 군락까지 올리며 바퀴와 히드라리스크, 살모사로 손쉽게 1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대시앤드터미널에서 펼쳐진 2세트, 강초원은 과감하게 풍부한 광물 확장을 시도했으나 어윤수의 발빠른 저글링 올인에 의해 연결체가 파괴되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2:0으로 벌어졌다.

3세트, 어윤수는 테라폼에서 7시 지역 풍부한 광물 뒷지역에 몰래 확장을 시도했다. 어윤수는 전진 거점을 활용하여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 여왕까지 대동하여 점막을 이어나가며 강력하게 압박했고, 강초원의 추적자 위주의 병력을 제압하며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롯데홈쇼핑 2015 KeSPA컵 시즌2 16강

3경기 어윤수(Z) 3 VS 0 강초원(P)

1세트 어윤수(Z, 7시) 승 VS 강초원(P, 11시) 철옹성
2세트 어윤수(Z, 3시) 승 VS 강초원(P, 12시) 대시앤드터미널
3세트 어윤수(Z, 5시) 승 VS 강초원(P, 11시) 테라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