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화) 업데이트를 통해 검은 파도와 전장의 운영 방식이 변경되고 카발2에서 최초로 능력치가 부여된 코스튬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변경점이 적용되었다.

먼저, 그동안 각각 별개의 콘텐츠로 구분되어 입장 시간과 방법이 모두 달랐던 검은 파도와 몬스터 아레나, 전장을 단축키 X를 눌러 확인할 수 있는 '대전장' 창을 통해 진입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검은 파도의 진행 시간도 조정되었다. 이제는 매일 정해진 시간 동안 4회 입장이 가능한데, 오전 8시, 오후 4시, 저녁 8시, 자정에 각각 검은 파도가 열리게 된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매칭을 통해 입장할 수 있었던 각 전장 또한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검은 파도와 동일하게 정해진 시간에 각각 한 번만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시간 30분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잊혀진 사막 전장의 경우 매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저녁 10시에 각각 문이 열리며, 소용돌이 성은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새벽 1시에 문이 열린다.

그동안 전장은 원하는 시간에 매칭을 돌려 입장할 수 있었던 반면, 이용자가 적은 시간대에는 원활한 팀 구성이 어려웠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전장의 운영 방식이 변경되면서 모든 보상은 기존 대비 5배로 상향되었다.


▲ 화면 우측 상단의 '대전장' 아이콘을 클릭


▲ 검은파도와 전장, 아레나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카발2 최초로 능력치가 부여된 코스튬 아이템 '카미노스' 세트가 등장했다. 상급/하급으로 나뉜 신규 코스튬은 대장벽 지역 던전 투기장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투쟁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1인 무한 던전인 몬스터 아레나에서 40 스테이지 이상의 보상 상자를 열어 획득할 수 있다.

카미노스 코스튬은 헬멧, 상의, 장갑, 신발, 에펄릿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위마다 서로 다른 능력치 증가 효과가 부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급 카미노스 아이템은 투기장의 보스 몬스터가 낮은 확률로 드랍하며, 몬스터 아레나 40 스테이지 이상의 보상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하급 카미노스 아이템을 추출하게 되면 '카미노스의 마법가루'를 얻을 수 있는데, 카미노스의 마법 가루 20개와 동일 부위의 하급 코스튬 3개, 제작서를 이용해 상급 카미노스 코스튬 하나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 카미노스 하급 세트 (포스실더)


▲ 카미노스 상급 세트 (포스실더)


▲ 카미노스 하급 세트 (워리어)


▲ 카미노스 상급 세트 (워리어)


▲ 카미노스 하급 세트 (포스 블레이더)


▲ 카미노스 상급 세트 (포스 블레이더)


▲ 카미노스 하급 세트 (위저드)


▲ 카미노스 상급 세트 (위저드)


▲ 카미노스 하급 세트 (프리스트)


▲ 카미노스 상급 세트 (프리스트)


▲ 카미노스 하급 세트 (포스아처)


▲ 카미노스 상급 세트 (포스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