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크랙다운3'의 게임플레이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크랙다운3'는 GTA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데이브 존스'의 진두지휘 아래 개발 중인 작품으로, 특유의 호쾌한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도시를 지키는 슈퍼 경찰로, 특수 제작된 수트를 착용해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한다. 보통 높이의 건물은 훌쩍 뛰어넘는 점프력, 총알 몇 방으로는 흠집도 나지 않는 방어력을 갖췄으며, 총 뿐만이 아니라 맨 주먹으로도 충분히 적을 제압 가능하다.
아울러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 내 구현된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는 장면도 담겨져 있다. 이는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표적인 특징으로, 게임의 박진감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차량 튜닝 시스템을 지원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슈퍼카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크랙다운'의 정식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2016년 여름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선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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