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중에 덕은 양덕이라곤 하지만 역시 코스어들의 메카인 일본의 코스프레는 그 스케일부터가 남달랐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코스어들이 몰렸던 이번 동경게임쇼(TGS2015) 현장에서는 그 열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죠.

동경게임쇼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코스프레를 접했는데요.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관련 코스프레부터 각종 애니메이션 코스프레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꾸미고,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동경게임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남녀노소가 함께 했던 동경게임쇼의 코스프레 현장, 그 열기를 조금이나마 인벤 가족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셔터를 눌렀습니다.

▲ 이정도 몸매면 인정합니다.

▲ 춘리의 무기는 허벅지만이 아닙니다.


▲ 간편한 복장의 듀오도 찰칵.




▲ 외로움을 즐기고 있는 소녀도 한 장!.







▲ 한국 게이머에게 특히 익숙한 그녀, '애니'도 발견했습니다.


▲ 이러니 쿠파가 성공을 못하는겁니다.

▲ 본능적으로 셔터를 끌어당긴 숨막히는 자태.

▲ 그대, 코스모를 느껴본 적 있나요?

▲사이어인 사이에서 매우 즐거워하던 피콜로.







▲ 셔터 도둑, 시라누이 마이도 보였습니다.



▲ 은근히 파이널판타지 코스프레도 많이 보였어요.



▲ 페... 펩시맨?





▲ 타 게임쇼에 비해 메이드 복장의 코스어가 많았던 것도 특징입니다.






▲ 스트리트 파이터의 나르시스트도 참전.



▲ 겉옷이라도 입혀주고픈 분도 계셨고..



▲ 좀 더워 보이는 분도 계셨습니다.






▲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 남성 코스어.

▲ 이... 이건 대체!?

▲ 뭔가 미묘한 것 같지만 착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