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2일 진행되는 지스타2015 메인 스폰서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될 전망이다.

2015년 상반기 6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4:33'은 스마트폰 게임, 콘텐츠 개발과 함께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블레이드', '영웅', '수호지', '회색도시' 등을 선보였다. 특히 '4:33'이 글로벌 판권을 가지고 있는 '블레이드'는 출시 8일 만에 양대마켓 매출 1위에 올라 수 주간 RPG 부문 1위를 지켰으며 2014년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인 스폰서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내일(23일), '지스타2015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가 메인 스폰서를 맞이한 것은 2012년 '위메이드' 이후 3년 만이다. 그동안 각 게임사는 개별 후원사 자격으로 행사를 지원해왔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15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게임쇼로서 올해 11회를 맞이한다. 온라인, 모바일, 아케이드, 보드, 콘솔, 중소기업 공동관으로 구성된 BTC관과 비즈니스 상담관, 해외국가관, 수출상담회로 구성된 BTB관 외에도 리셉션, 네트워크 파티, 채용박람회 등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