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지스타2015'가 열립니다.

국내 대형 게임사는 물론 중소 게임사와 인디 게임, 콘솔과 보드 게임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 올해는 예전부터 꾸준히 참여해왔던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과 더불어 콘솔도 참여했고요, 최근에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VR 기기들도 유저들을 찾아옵니다.

그만큼 신작들도 많죠. 넥슨은 '하이퍼 유니버스'를 비롯해 온라인 및 모바일 신작 15종을, 엔씨소프트는 'MXM'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네시삼십삼분도 '마피아'와 '로스트 킹덤'을 선보이고 등 다양한 신작을 들고 참여했죠.

소니는 한국어화 타이틀을 잔뜩 들고 왔고, 덤으로 자사의 가상현실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플레이스테이션 VR'의 공개 시연존을 마련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디 게임 개발사와 대학교, 중소 업체들도 참여합니다.

수많은 분야의 게임들이 모이는 '지스타 2015'. 인벤에서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부산 벡스코를 방문해 한창 준비 중인 현장을 필름에 담아봤습니다.

▲ 아직은 준비에 한참 바쁜 야외 부스


▲ 입구를 지키는 든든한 전차


▲ 여기 분명히 스포츠카가 한 대 들어올 것 같습니다.


▲ 내려갈 땐 맘대로지만 올라올 땐 아니란다.


▲ 으아니! 착한 스포일링


▲ 4:33의 위엄! 로스트킹덤이 센텀 호텔에 도배됐네요


▲ 실내로 들어와 보았습니다.


▲ 입구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네시삼십삼분의 심상치 않은 부스


▲ 근사한 그래피티가 분위기를 살립니다.






▲ 올해도 커다란 엔씨소프트 부스! 부스걸의 거대한 행렬이 기억납니다.




▲ 갈고리에 굴복하고 만 아저씨


▲ "비상구는 저 쪽일세!"


▲ 다양한 인디 게임들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 보드게임 부스도 준비중입니다.


▲ 다양한 게임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맥주 내기 한 판 하고 싶네요.


▲ 여러 가지 체험형 기기들도 선보일 예정


▲ 넥슨은 팬과 작가들이 참가하는 커다란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 넥슨 부스 전경


▲ '야생의 땅 : 듀랑고'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기 수백 대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 '하이퍼 유니버스' 의 매혹적인... 허억


▲ VR이 강조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부스


▲ 소니 전통의 성인용 부스! 한 남자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 나무가 심어지고 있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부스. 나무가 가짜였어...


▲ 다시 야외로 나와 봅니다. 흡연 장소가 저 멀리 있네요.


▲ LoL KeSPA컵 결승전을 비롯한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오디토리움 전경


▲ 피파 온라인 3 터널이 관객들을 안내합니다.


▲ 로스트 킹덤킹덤킹덤킹덤...


▲ 아직은 조용한 현장. 내일의 개막 풍경기로 다시 뵙겠습니다!